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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중심 복지행정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 개최

양산시는 11. 14(화) 실내체육관 정문 앞 광장에서 새로운 복지전달체계인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현장중심의 빈틈없는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찾아가는 맞춤형복지차량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읍면동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복지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문상담과 생활실태 확인 및 긴급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읍면동복지허브화의 주요핵심인‘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에 읍면동복지담당공무원들이 기동성 있게 움직이기 위한 이동수단 지원으로 현장중심의 복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형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하여 차량이 전달되는 8개소 읍․동장(물금, 중앙, 양주, 삼성, 서창, 소주, 평산, 덕계)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맞춤형복지담당주사와 팀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12월초에는 나머지 동과 면지역에도 차량을 보급하여 13개 읍면동 전체에 보급을 완료할 계획으로 전기차 의무구매 방침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도시를 만들기 위함으로 환경까지 생각하는데 의의를 가진다.    

 양산시는 읍면동복지허브화 추진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협력을 통해 읍면동의 특수성을 반영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돌봄이웃에게 공적부조로는 지원하기 힘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맞춤형복지차량 보급을 통해 돌봄이웃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맞춤형 서비스를 활발하게 제공하는 등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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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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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