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밀양시 공공형어린이집 6곳은 지난 26일, 밀양시청 정문 잔디밭에서 아나바다 장터를 열었다.
❍ 이날 행사에는 공공형어린이집 영유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영유아 가정의 쓰지 않는 물품 등을 서로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이번 행사의 목적은 영유아들과 함께 나눔 교육과 나눔 실천 활동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공공형 어린이집이 이날 동시에 아나바나 행사를 실시했다.
❍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들에게 절약하는 방법을 익히고, 물건이 사고 팔리는 과정을 직․간접으로 경험해 봄으로써 기초적인 경제개념을 익힐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 ‘아나바다 장터’ 수익금은 미혼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