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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한국농어촌공사와 녹조저감기술대전 개최

- 녹조 해결과 중소기업 동반성장 위한 기술개발 지원
- 녹조기술 보유 기업과 수요자 간 기술 소개와 정보 공유의 장 마련

□ K-water(사장 이학수)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정승)와 함께 2017. 10. 26(목) 13:30, 대청댐 물문화관(대전시 대덕구)에서 ‘녹조저감기술 대전’을 개최한다. 

□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녹조저감 관련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간의 기술 현황 공유와 소통을 강화해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 방향을 공동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 행사 진행은 K-water의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 경과보고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 현황 설명에 이어 참여 기업 20개 社의 기술소개와 시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 K-water는 지난 6월부터 녹조저감기술 오픈플랫폼 ‘와우’ (WAAWO)*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이 보유한 녹조저감기술의   현장 성능검증을 지원하고 있다.  

 *와우(WAAWO)는 ‘Whenever(언제나), Anyone(누구나), Always(어디서나) joinable Water tech Open-platform’에서 첫 글자를 따왔다.

 ◦ 이를 통해 전국의 강과 댐의 녹조발생 현장을 중소기업 제품  테스트현장으로 제공해 실제로 녹조를 제거하고 효과를 분석하여 우수기술 발굴과 녹조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중소기업과 함께 농업용 저수지에 적합한 수질개선기술을 개발하고, 우수기술을 발굴하기 위하여 수질개선기술 실증시험을 지원하는 등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 특히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2013년 도입된 ‘성과공유과제’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만 참여 중소기업의 매출이 22억 증가하고,  고용은 30명이 느는 성과를 거뒀다.

□ K-water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2017 녹조저감기술대전 공동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기술에 대한 인식개선과 매출증대로 인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학수 K-water 사장은, “이번 녹조저감기술대전은 국내 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기업과 수요자의 정보공유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현장 테스트   지원 등 기술지원과 녹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 1. 2017 녹조저감기술대전 행사 계획
      2. 2017 녹조저감기술대전 참여기술 목록

붙임1

 2017 녹조저감기술대전 행사 계획 

행사개요

□ 일    시 : 2017. 10. 26 (목) 13:30 ~ 15:30 
□ 주    최 :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공동
□ 장    소 : 대청댐 물문화관 일원(대전) 
     * 주소 :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618-136 (☏ 042-930-7333)
□ 소개기술 : 약 20여개 기술
□ 참 석 자 : 관계기관 등 약 12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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