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10.19(목) 수도권 및 강원지역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거점별 재선충병 방제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북부권 주요 거점 별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피해 확산 저지를 위한 방제전략 수립 연구용역으로, 국가와 지자체 협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회의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북부지방산림청, 서울시, 경기‧강원도,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산림전문가와 방제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하여 기관별 정보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등을 논의하였다.

금번 연구결과는 금년 하반기 및 내년 상반기 재선충병 방제사업에 적용하고, 2021년까지 재선충병 피해를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한 초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해 산림청과 유관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를 강화하고 시‧군별 지역 특성에 맞는 방제전략을 수립하여 재선충병 청정지역 조기 환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