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상보건지소에서는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계란 30박스를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특히 생계가 어려운 30가구에
전달했다.
해마다 웅상보건지소에서는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웅상보건지소 직원 전원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 중 소득기준, 부양가족 등 다양한 사유로 공적자원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소외 계층에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전국이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양산지역은 청정지역으로 판정을 받았음에도 판매가 위축되어 시름에 잠겨있는 축산농가에 조금이라도 희망을 주기위해 사랑의 계란을 구입했다.
강경민 웅상보건지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더 뜻 깊게 생각한다.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