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인사동 메인 거리에서 전통식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9월 23일부터 10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식품명인들의 명절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구글 본사 직원 간식’으로 잘 알려진 오희숙 명인의 부각과 함께 홍쌍리 명인의 청매실, 김동곤 명인의 전통차, 박순애 명인의 한과 등이 선보이며, 이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식품명인의 김치와 장아찌,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와 한과, 전통차 등의 전통 디저트를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6일(화) 오후 2시에는 이원일 셰프와 함께 하는 쿠킹쇼가 열려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통식품을 활용한 이원일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드는 요리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미션을 달성하고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캡슐 뽑기를 통해 전통식품 명절선물세트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인사동 전통문화거리를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팝업스토어에 들러 전통식품을 맛보고 체험하며 즐기다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농산물로 만든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전통식품과 함께 모두 풍요롭고 여유로운 추석 연휴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aT는 올해 ‘한끼의 품격’ 캠페인을 통해 전통식품의 맛과 영양 등 그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소비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팝업스토어, 푸드트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열리는 재즈페스티벌(10.20~22)에서 푸드트럭으로 젊은 층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참고 1
전통식품 팝업스토어 운영계획(안)
추진목적
❍ 젊은층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에 팝업스토어를 설치·운영하여 전통식품에 대한 흥미 유발 및 소비촉진 캠페인 이슈화
※ 2017년 전통식품 소비촉진 통합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한끼의 품격”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TV 프로그램 PPL 및 옥외매체 광고, 체험행사, 온라인 콘텐츠 배포 및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전통식품 홍보
행사개요
❍ 행사명 : 전통식품 ‘한끼의 품격’팝업스토어
❍ 운영일시 : 9.23.(토) ~ 10.1.(일), 11시 ~ 20시 (주말 : ~ 21시)
❍ 운영장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38(문화의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