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9월 15일 10시 울산대공원 내 그린하우스에서 시, 구‧군 지방 세외수입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우수사례 발표 및 토론, 외부 강사의 특강, 시상 및 총평 순으로 진행된다.
발표내용은 ▲체육시설 부설주차장 유료화(시설관리공단), ▲전국 최초 점포 앞 노상 적치물 실명제로 주민 만족 행정(중구), ▲불법 주·정차과태료 MMS 전자고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남구), ▲바다를 품은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동구), ▲현연도 과태료 징수율 제고(북구), ▲체납액 통합안내문 출력시스템 구축(울주군) 등 6건이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총 3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최우수 사례는 오는 10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 울산을 대표하여 발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방세외수입 신규 수입원 발굴과 체납징수관리 효율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고 업무담당자 간 우수사례 공유로 직무역량 강화와 동시에 지방세외수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