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울산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사이버교육 콘텐츠 ‘울산바로알기’를 개발하여 9월 18일부터 시 누리집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학생 교육용으로 교육청에도 동영상을 제공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울산시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인재개발원 누리집(http://ulsan.nhi.go.kr)을 통해 ‘울산바로알기’ 사이버 교육 시범운영을 실시, 내용수정‧보완 및 오‧탈자 검수 과정을 거쳤다.
내용 보기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http://www.ulsan.go.kr)에 접속하여 ‘울산바로알기’를 볼 수가 있다.
특히 9월 18일 ~ 10월 13일 기간에는 우수소감, 오탈자 찾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1만 원 문화상품권 30매를 선착순 제공한다.
울산바로알기’는 지질시대부터 근대까지의 울산지역의 주요 특징, 울산의 독립운동, 경제발전, 태화강의 역사·문화 등으로 구성됐으며 주제별로 총 36회, 회당 7분 정도 소요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바로알기 사이버교육 본격 운영으로 직원과 시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울산의 역사,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시 누리집을 방문하는 외부인들에게 울산을 제대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