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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산업진흥재단 등 6개 경기도 산업진흥기관 맞손!

경기지역 산업진흥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성남시 등 경기지역 주요 지자체 6개 산업기관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은 9월 13일 부천산업진흥재단에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박병선),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부천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서동구),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심기보),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박재신)등 경기도 지역 6개 산업기관과 함께 경기지역 산업진흥을 위한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6개 기관은 지난 6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에서 모임을 열고 장병화 성남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추대하였으며, 각 지역별 산업 특성에 대한 이해 제고와 함께 경기도에 적합한 정책 아이디어 도출 및 제안으로 경기지역 산업 진흥과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발전시켜 6개 기관은 상호 협력 양해각서를 통해 지역 산업 진흥 및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제도와 정책 발굴 및 제언, 경기지역 중소벤처기업 협력 네트워크 체계 구축, 참여 기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기획․운영, 기관 우수사례 공유 및 홍보 협조를 전개할 계획이다.  

협약식후 진행된 기관장 간담회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 장병화 대표이사는“6개 기관장 협력을 본격화하면서 서로 머리를 맞대면 우리 경기도를 위한 좋은 정책적인 제안뿐 아니라 기관 간 시너지가 높은 협력 사업도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 “새 정부 들어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대한 관심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경기 지역 산업 기관들 간 활발한 토의와 함께 실질적인 협력 사례가 도출되도록 적극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6개 기관들은 모임을 정례화하고 협력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 간 토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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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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