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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시장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 개최

63명 졸업생 배출 …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8일 개최된 경동시장 1기 상인대학 졸업식에서 유덕열 구청장과 수료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8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경동시장 제1기 상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경동시장 상인대학은 상인들로 하여금 경영 마인드를 갖고 자립능력을 키워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중점을 둔 상인 대상 특화 과정이다. 


지난 5월 25일 개강해 3개월 동안 대형마트와 경쟁할 수 있는 마케팅 기법, 상품진열 기법, 홍보전략 등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이 날 63명의 상인이 졸업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상인대학 명예학장으로서 일일특강을 진행해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3개월의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한 상인들의 학구열에 박수를 보낸다”며 “상인들의 열정에 부응해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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