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경관‧도시건축 사진 공모전 ‘경인아라뱃길’ 대상 수상

인천다움을 담은 우수 사진 총 47작품 선정, 10.13.시상 및 전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다움’을 주제로 인천다움을 잘 보여주는 현재사진과 1990년대 이전 옛 사진을 대상으로 한 2017 인천 경관‧도시건축 사진 공모전 수상작 48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무전에는 대상 1작품,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4작품, 가작 7작품, 입선 34작품이 각각 선정됐다.

인천시는 공모전을 5년마다 경관기록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17인천 경관사진 공모전’과 ‘제15회 도시건축사진 공모전’을 통합하여 개최했다. 8월 한 달간 101명이 참가했으며, 총 614개의 사진작품이 접수됐다.

이번 공모전의 영예의 대상은 검암역 인근 경인아라뱃길의 전경을 담은‘경인아라뱃길’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청라 국제도시에서 바라본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과 ‘화려한 차이나타운 입구’가 , 우수상에는 ‘인천농수산시장의 풍경’과 ‘인천항 풍경’, ‘북성포구 사람들’, ‘재개발지역으로 예정된 숭의동 마을의 가을 풍경’을 담은 사진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대상인 경인아라뱃길(이유식作)은 심사위원 일치로 선정됐다. 전체적으로 촬영 시간과 장소가 잘 선택되었고, 수변과 하늘, 사람과 배가 공존하는 인천이 가진 특징을 사진 한 장에 잘 담았으며 빛과 구도 등 예술적으로나 도시경관, 건축적으로나 의미가 있는 사진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작품도 아시아경기대회로 변화된 지역의 모습을 잘 볼 수 있고, 차이나타운의 활성화된 부분을 사진에 잘 담았기에 경관 기록이라는 관점에서 의미가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인 김용하 박사는 “이번 사진 공모전으로 인천이 아름다운 도시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다만, 응모작이 송도지역에 편중되어 있어서 좋은 작품이 많은 만큼 입상작으로 선정할 수 없어서 아쉽게 생각한다. 시민들이 이번 사진 공모전을 통해 인천의 아름다운 곳을 감상하시고, 구도심도 아름다우니 앞으로도 구도심에 대한 작품도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총평했다.

시상식은 2017 인천건축문화제 개막식 10월 13일(금) 15시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0월 13일(금)부터 18일(수)까지 6일간 인천 아트플랫폼에서 전시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