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은 9월 12일(화)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단 제2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창단 22주년을 맞이한 인천여성가족재단합창단(상임지휘자 김한철)은 주체적인 역량을 지닌 문화예술단으로 시민을 위한 무료 연주회 등 지속적인 공연을 펼쳐왔으며, 1997년 ‘일본 다카르츠카시’에서 열린 「세계합창경연대회 종합1위 대상」수상을 비롯하여 국제대회에서 6번의 입상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합창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부터 세계민속합창곡까지 다양한 곡을 선보임으로써 시민과 공감하는 연주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아름다운 음색으로 찬사를 받고 있는 인천서구립소년소녀 합창단(예술감독 박문전)의 특별 출연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 가을의 향기가 살포시 얼굴을 내미는 9월, 아름다운 가을밤을 합창으로 물들일 이번 연주회는 8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공연 한 시간 전부터 선착순 좌석권 배부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fwf.or.kr)을 확인하면 된다. (문의 : 인천여성가족재단 교육사업부 032)511-3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