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은 8월 28일(화)부터 9월 1일(금)까지 산림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대전광역시 비래동)에서 ‘찾아가는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을 실시, 충청권역에 총 24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은 제재목 규격·품질검사를 위한 등급구분 관련 내용을 주축으로 진행됐다. 목재의 생장특성, 수종 구분을 위한 육안적 식별인자, 국내·외 제재목 품질표시제도,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국립산림과학원 고시 제2016-8호)에 따른 구조용재, 수장용재의 등급구분에 대한 기본적인 교육도 포함되었다.
향후 제재목 등급구분사 교육은 매월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일정 및 신청 접수에 관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홈페이지(www.kofpi.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남균 원장은 “제재목 품질표시제도의 시행에 앞서 전문지식을 갖춘 등급구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