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8월 12일 봉평면 흥정계곡에서 ‘2017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고 흥정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협조하여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을 활용한 문화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음악인 김도향을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고창주 흥정리사회적협동조합장은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힘든 지역주민과 흥정계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공연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 모두가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