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서부여성회관은 지난 20일(목)부터 26일(수) 까지 일주일간 인천지하철 2호선 서부여성회관역사 내에서 수강생들의‘기타’공연과 작품전시를 열어 수강생들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 축하행사 일환으로, 20일 오후 5시부터 서부여성회관역사 안에서 서부여성회관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클래식 기타교실 공연과 캘리그라피, 서양화, 수채화, 캐리커처 등 5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서부여성회관은 자격증 취득교육 등 8개 분야 69개 과정의 여성․가족 중심의 교육기관으로 특색 있고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취․창업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 1주년을 기념하여 서부여성회관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찾으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좋은 공연과 전시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