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가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주민불편 사항이 접수되는 대로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그동안 도로주변에 사철나무 및 탱자나무 등 다양한 잡목이 우거져 있어 사고발생 위험과 주민들 통행에 불편을 끼치고, 도시미관 저해가 있었던 용두목 일대 강변연립 입구의 15평 규모의 잡목을 8시간에 걸쳐 제거했다.
특히 이날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산림녹지과와 환경관리과의 지원으로 도로 주변의 나무들을 베어내고 도로정비까지 시행하여 강변연립 주민들과 주변 상가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허 홍 밀양시의원도 작업현장을 방문하여 동의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관심을 보이며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주민들은 “작업 후 훨씬 깨끗하고 청결해진 도로와 아파트 입구를 보니 마음까지 상쾌해진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백승훈 가곡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무더위에 작업을 시행한 산림녹지과와 환경관리과 그리고 가곡동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시청 관련부서와 협업하여 빠른 시간 내에 불편사항을 해결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현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정을 펼쳐 가곡동을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