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4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e나라도움 시스템”및“중간관리자”교육 실시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에서는 오는 14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세미나실(13층)에서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을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운영될 “e나라도움 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 교부, 집행, 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전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하고 단계별 검증장치를 도입해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도입된다. 

이번 교육은 사업등록, 교부신청, 민간이전 방법 및 집행관리 등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안내해 업무 숙지를 통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17일~18일에 있을 중간관리자 교육은 요즘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과 달성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는 상황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관계 이해, 조직과 직원관리를 위한 Win-Win 액션플랜 수립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센터장(전경희)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정책과 자금 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해 인천광역시內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환경이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에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화도도서관이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주관 ‘2025 시니어 북스타트 시범사업’의 시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니어 북스타트’는 그림책을 매개로 한 인문학 활동을 통해 고령층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15개 기관만이 선정됐으며, 경기도 내에서는 화도도서관이 유일하게 포함됐다. 화도도서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5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그림책 낭독 △삶의 이야기 나누기 △세대 공감 인문학 워크숍 등 총 4차례의 그림책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책꾸러미 및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물품 일부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도 함께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정서적 소외를 겪기 쉬운 시니어 세대에게 독서를 통한 심리적 위로와 사회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며, 가족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도서관은 지역사회 내 시니어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지원이라는 취지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해 왔다. 2024년 기준 화도읍의 55세 이상 인구 비율은 전체의 35%로, 전년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