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전경희)에서는 오는 14일 제물포스마트타운(JST) 세미나실(13층)에서 공공기관, 중간지원조직,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e나라도움 시스템 교육을
17일에서 18일 이틀간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중간관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운영될 “e나라도움 시스템”은 국고보조금의 예산편성, 교부, 집행, 정산 등의 보조금 처리 전 과정을 정보화하여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이전의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 하고 단계별 검증장치를 도입해 보조금이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도입된다.
이번 교육은 사업등록, 교부신청, 민간이전 방법 및 집행관리 등 시스템의 활용 방법을 안내해 업무 숙지를 통한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진행되며, 센터는 향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시스템 사용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17일~18일에 있을 중간관리자 교육은 요즘 사회적경제조직의 성과 달성을 위해 중간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게 대두는 상황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생들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직관계 이해, 조직과 직원관리를 위한 Win-Win 액션플랜 수립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센터장(전경희)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정책과 자금 이용의 투명성을 강화해 인천광역시內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환경이 더욱 효율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