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동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이 28일 교하사랑 나눔가게 8호점으로서 3개월간 무료로 교하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지원의 나눔을 시행해 현판식을 가졌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점장 구성회)은 지난 3월 17일 교하사랑 나눔 가게 8호점으로 교하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약식을 맺고 생필품 지원에 나섰다.
지원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관계자가 직접 롯데마트에서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매하여 대상자들에게 배송까지 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성회 점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생필품 지원으로 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선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은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교하동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무료 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작년 9월에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및 생필품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환원사업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