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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water, 물산업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향후 5년간 1만 2천여명 물산업 신규 일자리 창출 추진
기술개발·판로확대 지원 등 기업요구 반영‘오픈플랫폼’구축
청년실업 해소 및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TF도 운영

K-water(사장 이학수)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물산업 오픈플랫폼’은 K-water가 지난 50년간 축적한 물 관리 기술과 지식, 보유시설을 중소기업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공유하고, 물 관련 기업의 요구를 수렴해 적시에 반영하는 ‘열린’ 산업 구조를 말한다. 

오픈플랫폼의 주요내용은 물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과 ‘제품 성능검증 기회제공’, ‘판로지원’이다.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K-water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술과 특허 등 지식재산권을 공개하고 희망하는 기업에게 이전할 계획이며,  기술연구가 필요한 기업에는 맞춤형 연구를 지원한다. 

또한, 전국 111개 댐과 정수장 등 K-water 사업장을 중소기업 제품의 성능을 검증하는 테스트베드로 전면 개방하고, 우수기술은 K-water가 인증해 제품의 성능과 인지도 향상을 지원한다. 

판로지원을 위해서는 우수기술의 직접구매를 확대하고 인증 브랜드의 적극홍보와 K-water 해외사업 공동참여 기회제공 등 다각적인 판로확보 활동을 전개한다. 

물산업 오픈플랫폼’을 통한 중소기업의 신제품 개발과 안정적인 판로확보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약 1조 900억의 매출증대와 약 1만 2천여 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은행 제조분야 고용 유발계수 : 10억당 10.7명(한국은행 통계시스템)

K-water는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이 중소기업 신기술 개발과 매출증대에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물 산업 성장의 선순환을 이루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K-water는 2017. 06. 19.(월) 13시 aT센터 그랜드홀(서울시 서초구)에서 정부, 학계, 기업 관계자와 함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물산업 오픈플랫폼 구축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은 K-water와 KEB하나은행 간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약체결, 중소기업학회장인 이정희 교수의 동반성장 특강, 물산업 기업의 요구사항 수요조사 결과 및 세계 물시장 현황 주제발표, 동반성장 간담회 및 자문회의(사장단 세미나)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K-water는 지난 5월부터 청년실업 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적극 추진을 위한 전사(全社) T/F도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이학수 K-water 사장은 “물산업 오픈플랫폼이 중소기업 스스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되도록 지원하겠다.” 며, “오픈플랫폼 추진을 바탕으로 정부와 적극 협력해 물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K-water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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