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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전남도 고병원성 AI 의심축 발생, 긴급 방역조치

전통시장 산닭 유통 및 소독실태 등 일제점검


발생상황* 위기경보 상향 조정 : 관심→주의(6.2)→경계(6.4)
현상황 : 전북 군산 역학농장에서 의심축 지속 발생
5개도 7개 농장 : 전북 군산1, 경기 파주1, 경남 양산1, 제주시3, 부산1
판매 경로 : 전북 군산(H5) → 제주 애월 홍○협(H5) → 양○준(H5N8) → 제주 이호(H5N8)
→ 경기 파주(H5), 경남 양산(간이양성), 부산(간이양성)
우리도 역학상항 : 해당농장 가축 공급 내역 없음
해당농장 방문 차량 6개 농장 방문(여수1, 나주1, 곡성1, 함평1, 영광2)
사유 : 사료 공급, 기계수리 등
→ 긴급 임상예찰(이상없음), 해당농장 및 종사자 소독 조치
우리도 조치사항
시‧군 등 관계기관에 긴급히 상황 전파, 차단방역 강화 조치
도 및 전 시군 대책본부․상황실 가동, 상황발생시 신속 대응 
시‧군, 생산자단체, 계열사 통해 가금사육농가 차단방역 강화 홍보
농장 소독 및 차량‧사람 출입통제 강화, 의심축 즉시 신고, 방목금지
발생지 방문 자제 및 최근 발생지 방문객 농장출입 자제, 계열사 방역강화 등 
전담공무원 동원 도내 모든 가금농가 긴급 임상예찰
특히, 특수가금(오골계, 칠면조 등) 등 방역취약농가 집중 예찰
공동방제단 동원(87개단) 방역취약 지역 집중 소독 지원
전통시장, 전통시장 가금공급농가, 밀집사육지역 등제주도 생산 모든 가금 도내 반입 제한 조치(6.3.부터)
전통시장 및 가든형식당으로 살아있는 가금 유통금지(6.5.부터)
전북도 유입차량 이동통제 및 소독 강화
전북도 인접 5개 시군(담양,장성,곡성,구례,영광) 이동통제 초소․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위기경보 심각발령시 전 시․군 확대 설치
향후 조치계획
공동방제단 동원(87개단) 전통시장 등 방역취약지역 일제소독 실시(월, 수)
전통시장 산닭 유통 및 소독실태 등 일제점검(6.5부터 매주 수요일)
도내 역학관련 상황 확인시 신속히 이동통제ㆍ긴급 예찰
도내 가금사육농가 소독ㆍ예찰 등 차단방역 지속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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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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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전북 특별자치 발전을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전라북도와의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공무원 및 양도 연구원 합동 워크숍」을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 부안 소노벨 변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체결된 강원-전북 특별자치도 상생협력 협약(’24.7.)에 따라 양 도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한 후속조치로, 작년 강원자치도(홍천 소노벨 비발디파크)에서 열린 1차 워크숍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공동행사이다. 행사에서는 양 도 학술교류 공동 연구를 위한 연구과제 주제발표와 공동발굴과제를 논의하였고,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양 도의 달라진 환경과 각 특례 및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였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지역 주도형 특별자치도라는 태생적 유사성, 출범 시기와 규모면에서 비슷한 양 도가 특별자치도의 자치분권 협력 선도사례를 만들고, 공동입법과제를 발굴하여 양도의 특별법 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양 도는 지역에 체류하면서 경제에 활력을 높이는 생활인구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강원생활도민증” 과 “전북사랑도민증” 을 상호 발급‧교환*하며, 지역소멸 위기에 공동 대응하는데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