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일 고양 한북누리길(6.5km) 내 불법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깨끗하고 쾌적한 고양누리길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 하절기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무단 투기된 쓰레기 200kg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다.
시 관계자는 “하절기를 맞아 고양누리길 전 코스를 대상으로 불법 쓰레기 일제수거작업을 진행할 것”이라며 “누리길 이용객에게는 쾌적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하절기 병해충 발생을 원천에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