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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어천」 국토교통부 주최, 전국 지방하천 제안공모전 선정


국토교통부가 주최한「2017년도 지방하천사업 제안공모전」최종 심사에서 김해시가 응모한 「신어천」이 국토교통부 하천심의위원회의 3차 평가에서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40억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국토교통부의 최종선정에 앞서 경상남도의 서면과 발표심사, 국토교통부 2차 서면평가와 3차 발표심사에서 2018년도 전국 7개 사업에 김해 신어천이 최종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 뜻 깊다고 할 수 있다.
그동안, 김해시는 지방하천 제안공모전 선정을 위해 공모대상에 적합한 하천을 발굴하고, 사업구간의 중요도, 사업계획 우수성 및 실현가능성, 사업추진체계, 기대효과 등을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김해시와  지역 국회의원(민홍철) 등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한 철저한 준비로 이번 공모에서 좋은 결과를 낳았다
이번 공모전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하천사업과 주변지역 연계사업을 통해 하천의 다양한 기능과 낙후된 동김해의 지역발전 전략을 연계하고, 패키지 사업(하천사업+지역사업+민자사업) 추진으로 예산절감, 투자 효율성 증대, 공감대 형성 등 시너지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는 사업을 찾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신어천 복합공간정비사업은 총연장 4.77㎞의 하천을 홍수재해에 안전하고 하천생태와 친수문화를 도시기능과 융합한 자연과 사람과 도시가 함께 숨쉬는 하천 조성하는 사업으로 140억원을 투입하여 2018년도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2020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금회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으로 치수 안정성 확보뿐만 아니라 낙후된 동김해의 하천환경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 향상, 도시 및 지역경제활성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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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제안하고 시(市)가 반영한다…고양시 주민참여예산은 진화중
올해 시행 12년을 맞는 고양시(시장 이동환) 주민참여예산제도가 지역 민주주의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하며 예산의 효용성과 체감도를 높여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시정 운영을 실현하고 있다. 전문성이 강화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로 바꾸고 기존 분과별 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성, 투명성이 반영되도록 제안된 사업을 모든 분과가 나눠 검토하는 구조로 개편했다. 또한, 청소년과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SNS 서포터즈를 운영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예산제도를 홍보하고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참여 유도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는 청소년·청년 예산학교를 1회에서 3회로 확대 운영해 청소년과 청년의 시정 참여 기반도 넓힐 예정이다. 이 같은 노력으로 최근 3년간 주민 제안을 반영한 총 121개 사업에 약 59억 원을 투입했다. 주로 △시민편의 △보행환경 개선 △안전 △교통 등 생활밀착형 분야들로 행정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일상 속 겪는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체감형 정책으로 평가되고 있다. 전문성 더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활동…예산학교 운영 통해 내실 강화시는 주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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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평창올림픽플라자' 명칭 사용 확정, 문화올림픽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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