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약용 산림자원 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24일(수) 안동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두 기관은 학술정보 교류, 인력양성, 연구 장비 및 시설 사용 등에 관한 상호협력을 통하여 산림분야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약은 ▲식・약용 산림자원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학연 협동과정 운영)▲산림생명자원의 식·의약소재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 ▲식·약용 소재 산업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실습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창재 원장은 “산림자원의 식·약용 소재 활용은 고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우리 산림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기관이 협력하여 식·약용 산림자원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도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산림자원의 이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연구를 통해 국민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