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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학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 창업 A-Z까지 단계별 대학 창업동아리 지원


부산시, 5. 22. ~ 6. 2. 부산소재 대학 창업동아리 12개팀을 선발, 창업교육, 컨설팅, 창업동아리 캠프, 창업활동지원 등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 추진

부산시는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창업의지가 높은 부산소재 대학 창업동아리 12개 팀을 선발해 단계별 컨설팅·교육, 창업동아리 캠프, 창업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전담 운영하며, 부산시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 및 특화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한 집중지원과 판로개척, 시제품제작, 보육공간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사후지원으로 창업동아리가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2017년부터는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이후 사후관리 등 실질적인 창업연계지원이 가능하도록 사업수행기관을 부산테크노파크에서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변경하여 부산경제진흥원이 보유한 장비 및 인프라를 활용한 특화된 교육프로그램과 집중지원으로 체계적인 청년 창업인재를 양성한다.
  
또한, 지난해 참여 창업동아리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 선발된 12개 동아리에 대한 기업가정신 교육과 트랜드를 반영한 컨설팅, 동아리캠프를 통한 심화교육 등 아이디어의 사업모델 구체화에 도움을 줄 계획이며, 민간창업카페를 활용한 창업공간 지원과 창업동아리 간 네트워킹을 통한 상생모델 발굴로 지역의 창업인재 양성과 선순환 창업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 창업동아리는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joguneda@bepa.kr)로 접수하면 된다.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부산경제진흥원 홈페이지(http://www. btp.or.kr)나 전화(☎051-629-7952)로 문의하면 된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창업동아리를 시작으로 청년 CEO의 꿈을 착실히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스토리의 주인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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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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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