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5월 22일 11시 홍천군 서석면 체육공원에서 평창군 봉평면·홍천군 서석면 간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봉평면 무이리와 서석면 생곡리 간 지방도 408호선의 조기 확·포장 공사와 상호발전을 위하여 맺게 된 이번 협약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노승락 홍천군수를 비롯하여 두 지역의 면장, 번영회장, 사회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하며 자매결연 교류협약과 지방도 408호선 공사 구간 현지 견학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평면과 서석면은 우호협력을 바탕으로 정기적인 교류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축제 시 상호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범구 봉평면번영회장은 “봉평면과 서석면 간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간 친목을 다지고, 나아가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