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평창군, 상징적 올림픽 경관 가로수 세계인의 눈길을 잡다!


평창군은 군도 14호선 및 도시계획 도로 확장․개설에 따라 1억 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진부IC~호명리 구간내 올림픽 상징 가로수 4.4km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5월 15일 진부면에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반영하고 오는 5월 16일 평창가로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하여 10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구간은 올림픽 진부역사로 가는 구간으로서 변함없는 소통과 통합을 상징하는 수종인 은행나무와 진부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마가목을 중심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경관 연출과 관리적인 측면을 고려하고, 제설작업으로 인한 가로수 피해를 최대한 방지하는 방안을 계획했다.

이에, 새로운 보행문화와 녹지 그리고 경관이 조화된 사면 경계석 Green-블록 가로 녹지대를 설치하고 녹지대와 더불어 올림픽 마크 보도블럭을 조성하여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는 올림픽 가로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진부면 2개소의 로타리에 올림픽 상징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를 설치하여 향후 진부면을 상징하는 조형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심재국 군수는 “이번 가로수 조성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상징성이 영원히 기억될 수 있는 상징 가로수 길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녹지공간이 되어 특색 있고 쾌적한 가로경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효율적으로 가로수 조성․관리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가로수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봄철에는 진부 시가지내 은행나무 169주에 수형 가꾸기 사업, 비료주기 등을 통해서 가로녹지 관리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