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연극동아리 활동지원 ► 연극문화체험, 특강강사 초대 등
바다TV’에서 연극동아리 활동사례 다큐멘터리 제작, 5.11.(목). 16시, KNN 방영 예정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개인 치유 및 사회성 회복을 도움으로써 학업복귀와 사회진입을 촉진하고자, 2015년부터 매년 연극을 매개체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부산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꿈드림’은 ‘극단 디아코노스’와 함께 매년 청소년의 힘으로 연극 발표회를 하는 것을 목표로 연극의 극본, 연기, 스텝에 이르기까지 모두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연극 문화 체험과 특강 강사를 초대하여 현장의 소리를 생생히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극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부산시 인터넷 방송 ‘바다TV’는 연극 동아리의 활동사례를 시작부터 연극발표회까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기록하여 청소년들이 어떻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참여하면서 바뀐 점, 힘든 점, 참여 청소년들의 앞으로 꿈에 대한 진실한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1일(목) 오후 4시에 부산경남 대표방송 KNN에서 방송할 예정이다. 관련 VOD는 http://badatv.busan.go.kr/ 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부산시에는 총 15개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각 센터에서는 심리․진로․가족관계 등 문제 상담과 복교․검정고시 지원, 상급학교 진학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지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과 특색 있고 다양한 자기계발․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밖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이나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있으면 부산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1-301-1318)이나 청소년전화(☎1388) 또는 꿈드림홈페이지(www.kdream.or.kr)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