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3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두근 두근 봄바람 타고 부산여행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 오세요


부산시, 2017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 추진(4. 29. ~ 5. 14)
16일간 피란수도 부산, 서부산 스탬프 랠리 등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 운영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 및 부산광역시관광협회는 ‘봄 여행은 매일매일 축제가 펼쳐지는 부산으로’라는 주제로 2017 봄 여행주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 여행주간은 부산 곳곳에서 펼쳐지는 축제, 공연 및 행사와 함께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 운영을 비롯해서,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피란수도 부산 체험, 서부산 투어 등 부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히, 이번 봄 여행주간에는 원도심 스토리투어 특별코스인 ‘응답하라! 피란수도 1,023’을 운영하고, 영도다리 인근 유라리 광장에서 ‘피란수도 부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리고,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서부산 지역에서는 스탬프랠리로 그 인기를 이어간다.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부산여행 게릴라 버스’는 온라인을 통해서 참가자를 모집하여 여행주간 기간에 3회 정도 운영하면서 부산여행 퀴즈 등 이벤트를 통해서 부산브랜드 웹툰을 기념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의 관광업계도 봄 여행주간에 적극 동참하여 관광시설, 숙박업소, 음식점,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들이 10~60% 할인을 제공하며, 부산시 인증 우수관광상품, 전통시장, 온천 체험 등 유료 여행상품을 운영하여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부산의 대표 먹거리인 밀면, 어묵 푸드트럭과 찾아가는 홍보관 차량으로 서울 일대에서 여행주간 사전 홍보활동을 펼치며, 부산역 인근에서 부산관광협회와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환대캠페인을 추진하며, 부산역 내에 부산여행 안내센터를 운영하여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봄은 부산 곳곳에서 축제와 행사들이 펼쳐지는 시기로, 부산이라는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고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까지 경험할 수 있는 부산으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마음껏 즐기고 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