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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 우회도로 개설 요구

발전소피해 대책 촉구를 위한‘제2차 범시민 결의대회’개최


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장석만)에서 지난 21일 오후 2시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시민 2,000여명의 참여한 ‘우회도로 개설 및 발전소피해대책 촉구를 위한 제2차 범시민 결의대회’를 가졌다.

NSP사천시민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지난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듯이 발전소 주변지역 내에는 94%가 사천시민이며 발전소가 내뿜는 미세먼지로 직접적인 피해 또한 사천지역 주민이 절대적인 피해를 입어온 것에 대하여 입장을 밝히고 지난 2월 23일 착공한 고성하이화력발전소’로 인해 대형운송차량이 도심을 통과할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한 도로파손, 소음 및 환경오염 교통체증 등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게 될것에 대비 우회도로 개설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오늘 결의대회에서는 대회선언, 경과보고 및 결의문 낭독 등을 마치고 종합운동장에서 GGP사무실 앞까지 차량 가두행진 후 위원장 마무리 발언 후 해산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우회도로 협상 추진 및 시민대책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지난 2월 꾸려진 ‘발전소 피해 대책 TF팀’을 중심으로 종합대응계획을 수립하여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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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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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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