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평창회 주관으로 3월 14일 동부오리 해락촌 다목적실에서 지역현안 전문가를 초청하여 협업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 향상을 위한 마중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창회는 평창지역의 핵심 리더자로 구성된 모임으로 지난해 11월 총회에서 지역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지역발전의 구심점 역할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올해부터 현안문제 해결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평창회는 평창군 최대 현안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330여일 앞두고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CEO의 마중물 역할로 성공개최 붐업을 이끌어 내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마중물 세미나에서는 (사)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 고창영 사무총장을 초빙하여 “당신이 평창입니다”라는 주제로 올림픽 준비 시민의식과 올림픽 이후에 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강연을 실시하고 협업방안을 토의할 계획이다.
평창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330여일 앞으로 다가 온 시점에서 평창회의 새로운 지혜를 모아 올림픽도시 리더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으며, 앞으로도 지역성장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상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