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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교육연구소, 2017년 수소에너지 신산업 창출 및 유망사업 아이템 세미나 개최


2017년 03월 13일 산업교육연구소(소장 김성의)가 31일(금)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2017년 수소에너지 신산업 창출 및 유망사업 아이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무한한 미래에너지원인 수소에너지는 석유가 석유화학, 발전, 자동차 등 여러 산업을 견인한 것처럼 수소시대에 돌입하게 되면 수소에너지 생산, 분산발전, 친환경 수소자동차, 수소충전·유통, 철강화학산업 고부가화 및 소재부품 활성화 등 관련 신산업을 다양하게 창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정책, 추진현황과 수소에너지 시대의 수소 신산업 모델 및 성공전략으로부터 수소차, 수소충전소, 연료전지발전, 수소에너지 소재, 부품, 드론 등 유망 신사업 아이템별로 기술개발현황 및 시장전망과 발전전략 뿐만 아니라 수소에너지 인프라 소재, 부품, 설비 신뢰성과 표준 및 안전 기술이슈에 이르기까지 수소에너지 신산업 및 유망산업 제반정보를 심도있게 논의하게 된다. 

세미나 주제는 △정부의 수소차 및 수소충전소 보급정책 추진현황과 로드맵(계획) △수소에너지 시대의 수소 신사업 모델 및 성공전략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 및 부품 기술개발현황과 시장전망 △초경량 수소차 복합재료 고압용기 사업화 및 발전전망 △부생수소를 이용한 연료전지발전 추진사업과 향후 수소사업화 발전전략 △수소충전소 플랫폼 모델 기술개발 및 실증사례 △LNG/LPG 개질기술을 이용한 융복합 수소충전소 기술 및 보급현황 △수소연료전지 드론 및 이동식 수소스테이션용 액화수소 저장기술 개발현황과 발전전망 △수소에너지 인프라 소재, 부품설비 신뢰성과 표준 및 안전 기술이슈 등이며 오전 9시 50분에 시작하여 오후 6시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연구개발과 실증을 넘어 사업화 단계로 접어들고 있는 수소에너지 신산업을 주요 어플리케이션을 중심으로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살펴보고 어떤 사업아이템이 유망한지 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장의 흐름을 읽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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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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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