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읍 민속보존회(회장 김남혁)는 지난 3월 5일 진행된 테스트이벤트 바이애슬론 남자 계주 결승전 경기에서 열정적인 농악응원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흥겨운 우리가락에 매료된 외국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에 맞춰 몸을 흔들고 응원을 함께하였으며 몇몇 외국인들은 함께 농악을 연주해보고 싶다며 평창읍 민족보존회와 하나가 되기도 하였다.
이날 평창읍 민속보존회는 열정적인 응원 중에도 집중을 요하는 사격 시에는 응원을 멈추고 선수들과 관중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며, 우수한 응원문화도 선보였다.
김남혁 평창읍 민속보존회장은 “얼마남지 않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음악인 농악을 통해 외국인 관람객들이 좋은 인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항상 노력 중이며, 현재 회원모집을 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