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청사내 주차 공간 협소로 민원인이 겪고 있는 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 강력하게 추진키로 했다.
노학동행정복지센터는 행정예고를 거쳐 3월 2일부터 민원 차량에 대하여 차량 5부제를 전격 시행한다.
그동안 민원차량 외 일반차량의 무단․장기 주차로 정작 행정기관을 찾은 민원인들이 주차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이를 개선하고자 부설주차장의 설치 목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을 배치하여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주차장 이용은 직원과 민원인에 한하여 차량 5부제를 시행하여 제한(평일/ 08:30~18:00)하고 일반주민과 프로그램수강생 차량에는 미 개방하며, 이를 준수하지 않는 차량은 견인하여 대포주차장에 보관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편의를 최대한으로 제공하기 위해 민원전용 주차면(16면)을 운용한다.
김정윤 노학동장은 주차장 차량 5부제 시행을 통하여 행정기관과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여 행정신뢰도를 제고하고일반 주민에게는 일과시간 이후와 주말‧ 공휴일에는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하여 불편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차량 5부제 시행 이후에도 민원인 불편이 지속될 경우 6개 기관별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별도로 지정하여 운용하는 등 민원인 편의제공에 최선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