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은 국유림 442천ha의 산림을 27개 경영계획구로 나누어 산림생태계의 보호 및 다양한 산림기능을 최적 발휘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게 산림을 경영·관리하고 있다.
금년도는 2018년 국유림 경영계획 운영이 종료되는 홍천 창촌 외 3개경영구 45,638ha 국유림에 대하여 그간의 경영성과를 분석·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산림조사 전문기관과 현장업무 경험이 풍부한 업무담당자가 함께 2월 중순부터 10개월간 산림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조사는 나무의 종류, 높이, 생장량, 토양, 희귀식물, 산림휴양자원, 산림임산물 등 산림에 축적되어 있는 다양한 산림자원을 조사하는 것으로서국유림 경영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산림조사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하여 2차에 거쳐(1차 2.20∼23, 2차 3.6∼8) 홍천 매화산경영모델림에서 산림조사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조사 실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기남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경영계획을 수립을 통해 산림이 가진 다양한 기능이 최적발휘 되도록 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국유림경영을 이행함으로써 국민이 행복한 정부3.0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