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1일(화) 2017년 신입행원들이 직접 제작한 사랑의 자전거 10대를 결연 복지시설인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는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SOS어린이마을(SOS Children's Villages)은 'A loving home for every child'라는 이념에 따라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 환경을 제공하는 ‘민간사회복지기구’로, 1949년 오스트리아에서 조직되었으며 현재는 134개국(한국 포함)에서 활동 중
이번 행사에서 2017년 신입행원 49명은 자전거를 손수 조립하여 ‘한국SOS어린이마을’에 기증하고, 더불어 시설 내 어린이들에게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공놀이도 함께 하는 등 겨울철 외부활동이 부족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산업은행 신입행원들은 매년 연수시 필수적으로 하루 이상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품성을 키우고 있다.
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입행 동기회와 복지시설간에 1:1 매칭을 통해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동기회’는 작년부터 ‘한국SOS어린이마을’을 전담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 동기회’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암사재활원을 찾아 매월 주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처 : 산업은행 홍보실 곽경탁 사회공헌단장 (☎787-6064)
17년 신입행원이 직접 조립한 자전거 10대 결연복지시설에 기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