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금년도 장애인 복지사업의 정책목 표로 ‘장애인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복지 서구 구현’으로 정하고 정책목표 실천을 위한 2017년도 장애인 복지․시설 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중점추진과제로 ▲발달장애인 지원사업 강화 ▲장애아동 지원사업 확대 ▲장애인의 안정적 생계보장강화 ▲중중장애인 자립생활환경조성 ▲장애인 일자리 확충사업 강화 ▲장애인 가족휴식 지원사업 추진 ▲장애인 복지시설 운영 및 지원강화▲장애인 편의시설 지속확충 등 8개 과제를 선정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따라서 중점추진과제 실천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으로 시각 장애인 기초 재활교육 등 장애인복지 분야 24개 사업과 장애인 거주시설 운영사업 등 장애인 시설 분야 15개 사업 등 총 39개 세부사업에 총 230억 7천4백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장애인 복지가 실현돼야 궁극적으로 구민 모두가 행복하다고 할 수 있다.”며 장애인 복지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 및 자립생활 기반 마련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조성 및 사회활동 지원을 위하여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