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박일호)은 밀양시산림조합(조합장 이만우)에서 지역명문학교 지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밀양시산림조합은 지난 2015년에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
임업인의 안정적인 산림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사유림 경영지도, 산림자원조성, 임산물 유통, 상호금융, 산림바이오매스 보급 등 많은 현안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임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밀양시 산림조합은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밀양의 발전을 위해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