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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면 두 배로 커지는 새해맞이 이웃사랑

삼문동 자원봉사회 관내 어려운 세대 밑반찬 배달로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


밀양시 삼문동자원봉사회(회장 손제란)는 17일,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40여 가구에 멸치, 떡국 떡, 밑반찬 등 150만 원 상당의 음식을 각 가정에 방문 배달하여 위문했다.

그동안 삼문동자원봉사회는 반찬을 만들어 먹기 어려운 관내 독거세대 및 장애세대 등 40여 세대에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회원들이 직접 배달 해오고 있다.

특히, 삼문동자원봉사회는 7년 전부터 삼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성윤)와 삼문동 체육회(회장 이승훈)로부터 각각 100만 원씩 200만 원을 지원받아 매년 설, 추석에 밑반찬과 함께 참기름, 떡국, 양말 등을 같이 나누고 있다.
 
한편 이날 위문행사에 동참한 이성윤 삼문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과 희망이 넘치는 훈훈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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