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 의원들은 연구단체(대표의원 이창열) 활동을 통한 지역상생방안을 모색한다. 의원연구단체(이하 연구단체)에서는 “평창군 귀농·귀촌 활성화 및 지역상생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요한 내용으로는 평창군 귀농 귀촌인 설문, 주민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과 함께 전국 모범사례를 통한 우수 정책을 발굴해 귀농·귀촌 활성화로 지역상생방안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개별가구단위, 공급자 중심으로 이뤄지는 문제점을 찾는 한편, 귀농 귀촌인의 숨은 재능이 지역과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는 설명이다. 오는 5월 주민대토론회와 8월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마무리하고 9월까지는 최종결과물을 도출해 25년도 귀농귀촌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창열 대표의원은 “귀농 귀촌인은 평창의 숨은 보석과도 같은 분들이 적지않다”며“성공과 실패사례를 골고루 분석해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의회는 오는 15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구단체 등록 및 활동계획을 심의할 계획이다.
영월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 사업에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은 영월군과 횡성군을 포함한 도내 2곳이 포함된 결과로, 예년보다 높은 경쟁률인 1단계 4.3:1, 2단계 2.3:1을 보이며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정부공모사업은 지역관광의 역량을 결집하고 관광현안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주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추진되어 왔으며, 영월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 총 2억원의 사업비와 역량강화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재단 내에 ‘달달영월DMO 추진사업단’을 설치하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고,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는 최우수 DMO로 선정된 홍성관광통DMO의 현장학습을 진행했으며, 올해 1월에는 인구소멸시대의 관광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관광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DMO사업 선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방문 유도와 생활인구의 안정적 정착, 그리고 ‘달달영월’ 관광브랜드 인식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3월 9일 토요일, 영월스포츠파크 내 풋살장에서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 봄 학기 1회기를 실시했다. ‘날아라 슛돌이 축구교실’은 활동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및 지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대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유아·초등생을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신체활동 촉진과 함께 이타심·스포츠맨십 등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본보기로 자리매김하였으며, 특히 2023년에는 강원 FC와 연계한 ‘에스코트 키즈’ 활동 운영, ‘2023년 3차 KYFA컵 영월 제1회 영월드 별빛 유소년 축구대회 4학년부 준우승’, ‘2023년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을 성황리에 진행하여 그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올해도 유아와 초등생을 대상으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옆 풋살장 일대에서 진행하며. 8월에는 영월의 인근지역과 함께 영월군 우수 어린이 축구교실 초청 교류전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속초시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2025년도 정부 예산 총력 대응을 위해 13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서동진 서기관(강원도 국비전략지원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국비 확보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에서는 국가재정제도의 흐름, 예산심사 과정, 사전절차의 중요성, 국비 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중점적으로 전달하였을 뿐만 아니라, 핵심 사업에 대한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국비 예산확보를 위한 전반적인 사안에 대비하였다.속초시는 2024년 국비 예산 1,180억 원을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난 2월 21일에는‘2025년 국도비 예산확보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여 국비 예산 확보 전략을 수립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또한 이병선 속초시장은 연초부터 속초시 주요 현안 사업의 국도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를 방문․건의하는 한편, 지난 5일에는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어려운 지방 재정 여건 타개를 위해 발 빠른 광폭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인
평창군은 12일 미탄면사무소에서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 실시설계 용역 관련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1차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검토한 설계(안)에 대한 설명과 현재 실시설계의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추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탄면 지역주민과 설계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옥산 은하수 산악관광 허브 구축사업은 강원도 지방소멸대응기금 광역계정사업의 일환으로 150억원을 들여 미탄면 청옥산 일원에 안내센터, 은하수 전망대, 야생화 테마정원 등을 조성하게 된다. 평창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청옥산 지방정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사업추진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주소정보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군민의 관심 제고를 위해 주소정보시설물 주민신고제를 실시한다. 이는,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군민이 직접 군에 신고하는 것으로, 신고방법은 훼손된 시설물의 위치와 사진을 민원토지과 공간정보팀 업무용 태블릿에 문자로 신고하는 방식이다. 군은 신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확인 후 유지 보수 계획에 따라 정기적으로 주소정보시설을 정비하고, 신고자에게는 소정의 주소정보 홍보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주소정보시설 주민신고제를 통해 보다 빠르게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행정 실현과 기초 행정서비스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처음 도입·시행한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개선, 보완을 통해 평가의 효능감을 제고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에는 지난해 조기·과달성 지표에 대한 기준 조정, 정부합동평가와 대민행정과 직접 관련된 37개의 지표를 개선·발굴하여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평가에는 5년 만에 재추진되는‘굿-매너 평창 문화시민운동’4대 실천과제를 주제로 읍면 특수시책을 평가하며, 이와 별도로 음주운전·성범죄·금품향응수수 등 공직기강 감점 지표를 추가하였다. 평창군은 민선8기 1차 조직개편에 따른 읍면행정서비스 기능 강화에 맞춰 읍면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평가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2023년 읍면 행정실적평가를 처음 도입·시행하여, 지난해에는 27개 지표를 발굴, 상·하반기 평가를 통해 우수 읍면을 선정하여 상사업비 1억 5천만원과 포상금 1,600만원을 지급하였다. 행정과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하반기 평가에 따라 우수 읍면을 선정해 연말 종무식 개최 시 포상하여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영배 행정과장은“지난해 도입한 읍면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여 행정 최일선
한반도면 생활개선회(회장 권계순)는 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3월 11일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실시하였으며, 베일치 터널부터 방울재 정상까지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회장 권계순은 우리 마을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여 주민들의 쾌적한 삶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향후 기회가 주어지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하였다.
영월로타리클럽(회장 원종관)은 3월 10일 남면 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방문하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로 집정리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가구를 방문하여 도배·장판 교체, 바닥청소, 쓰레기 수거, 세탁기 및 장롱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영월로타리클럽에서는 작년 10월에도 동절기를 맞아 남면 내 어려운 독거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교체 봉사활동을 시행하였고,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10가구를 대상으로 15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종관 회장은 “우리의 활동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회원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후원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