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옥산 육백마지기가 동절기 폐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개방된다. 평창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화단 경계목 설치 공사, 샤스타데이지 화단 안전로프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해 주기적인 샤스타데이지 파종을 추진하여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샤스타데이지가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방문시 유의사항으로는 1톤 이상 캠핑카, 대형버스는 주자창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취사, 야영은 금지된다. 또한 애견을 동반한 관람객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구비하여야 한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청옥산 육백마지기가 평창을 대표한 관광지로 자리잡은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 ‘시티즌패스’가 4월 29일 캠페인, 뉴스코멘트 타운을 공개했다. 시티즌패스에선 공론장, 데이터 액티비즘, 시민팩트체크 등 활동 분야별로 타운이 마련되어있으며, 시티즌패스의 멤버는 자유롭게 타운을 넘나들며 활동할 수 있다. 디지털 캠페인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캠페인 타운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 타운(https://citizens.kr/pages/692)에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개설하는방법을 비롯해 홍보 및 확산 방법 등 캠페인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과 함께 직접캠페인을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의 모든 과정을 게임으로 체험하는캠페이너 인생게임 교육도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타운에선 캠페이너 네트워크 모임도 진행된다. 네트워크 모임에선 다양한 캠페인을진행하는 단체, 개인 캠페이너가 모이며, 캠페인 진행에 대한 질문과 답변, 활동 노하우 공유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뉴스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뉴스 코멘트 타운 뉴스 코멘트 타운(https://citizens.kr/pages/654)에선 뉴스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활용한 뉴스 공유, 코멘트 교육이 마련됐다. 참
왼쪽부터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2024년 4월 25일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이사장 최통주)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유럽·중동·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로페이QR로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시 50% 할인 지원을 받는 등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연동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결제 가능한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은 중국 알리페이, 홍콩 알리페이HK, 마카오 M페이(MPay), 태국 트루머니(TrueMoney), 말레이시아 터치앤고(Touch ’n Go), 싱가포르 OCBC 및 창이페이(Changi Pay), 몽골 하이페이(Hipay), 필리핀 헬로머니(HelloMoney) 및 지캐시(G-CASH), 이탈리아 티나바(Tinaba) 총 11개의 모바일 월렛으로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이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캠페인즈(campaigns.do)’의 뉴스 기능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뉴스를 공유하고 코멘트 할 수 있게 되었다.‘캠페인즈’에서는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직접 공유하고, 동료 시민들과 코멘트를 나눌 수 있다. 안전한 공론장으로 운영되고 있기에혐오 차별 댓글 없이 뉴스를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구독하면 공유한 뉴스나 코멘트를 구독 피드에서 쉽게 볼 수 있기도 하다. ‘인기뉴스(https://campaigns.do/articles)’에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의하고 있는 뉴스를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즈 뉴스 메뉴에서는 여덟 가지 토픽 구분에 따라 뉴스를 나누어 볼 수 있다. 토픽 별 목록에서 관심 있는 뉴스를 모아볼 수 있고, 관련 뉴스를 이어 볼 수 있어 관심 분야의 소식을 따라잡기에 용이하다. 캠페인즈 뉴스 메뉴는 시민들이 직접 뉴스를 공유하고 뉴스에 관해 코멘트를나누는 공간이라는 게 주목할 점이다. 코멘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뉴스의 핵심을 요약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의견부터 마음을 담은 감상까지서로 나누기도 한다. 캠페인즈는
“가끔 샤워하다 흥얼거려도 옆집에 들리지 않게 방음 잘 되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 지혜 캠페이너”“친구를 초대해 같이 상을 차릴 수 있는 거실을 가지고 싶어요 - 철빈 캠페이너”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N꿋세대는 4월 20일(토) 오후 2시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꿋꿋하데이’를 열었다. 꿋꿋하데이는 꿋꿋(ggood-ggood)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공유하고, 시민제안 워크숍, 집담회를 통해 주거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 한 달동안 N꿋세대와 빠띠는 꿋꿋하게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권을 함께 재정의하고 탐색하고공론화하기 위한 꿋꿋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N꿋세대는 ‘N포세대’에 빗대어 기본권을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자는 의미이다. 꿋꿋하데이는 2가지 세션(▲이야기 모임, ▲시민제안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야기 모임에서는 이야기 손님 5명의 발제를 듣고, 참여자들이 생각을 나누었다. 박효주참여연대 주거조세팀 팀장은 “주거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청소년, 이주민 등은주거 급여, 주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평등의 심화와 그로 인한 주거 현실에 대해안타까워했다. 이주원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은 “선거는 국가 미래의
평창군이 지난 2월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포·시행된「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이하 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라 사업장 운영 신고 조치와 현황 조사 제출 등의 이행을 위한 후속 조치에 나섰다. 특별법에 따르면, 식용을 위해 개를 사육·도살·유통·판매하는 시설에 대한 신규 또는 추가로 운영하는 행위가 금지되고,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둔 뒤 27년 2월부터는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모든 과정이 금지된다는 것이 요지이다. 따라서 지역 내 개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농장 및 도축·유통업,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는 법 공포일 3개월 후인 5월 7일까지 운영신고서를 제출해야 하고, 법 공포일 6개월 후인 8월 5일까지는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내야 한다. 개 사육 농장, 도축·유통업 농장주는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식품접객업자는 평창군 보건의료원 보건정책과 위생팀에 제출하면 된다. 만약 이를 어기고 기한 내 신고를 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이후 전업·폐업 지원 대상에서 배제될 뿐만 아니라 즉시 영업장 폐쇄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다. 한편 신고서가 제출된 곳을 대상으로 현장을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회장 이경식)는 19일(금)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에 위치한 프랑스 전투전적비를 찾아 주변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참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방문은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 자체 사업인 관내 화단 관리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올해 첫 방문을 시작으로 프랑스 전투전적비의 관리를 정례화하여 연 1회 제초 및 참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프랑스 전투전적비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5일,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1037고지 전투에서 승리한 유엔군 소속 프랑스군의 전적비로써, 당시 프랑스군 28명이 전사하고 113명이 부상을 입은 사실 등 1037고지가 치열한 격전지였음을 기록하고 있다. 이경식 평창군지방행정동우회장은“이번 프랑스 전투전적비 참배는 평창군의 과거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평창군과 지방행정의 발전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아직 세월호 당사자들을 보면서 내가 감히 당사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고민이었지만,우리가 스스로를 당사자로 인지하는 것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김은지 시사인 정치부 팀장 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인근 바다에서침몰했다. 그리고 10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우리는 책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관련 다큐멘터리가 방송되지 않는 등 추모 행동 자체가 논란인 사회를 살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4월 12일(금)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Hall80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기억을 모으고 이야기 나누는 ‘함께 기억공론장’을 열었다. 세월호 10주기를 맞이해 사건을 잊지 않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안전한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공론장에서 동료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 함께 기억 공론장은 ‘함께 기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함께 기억 프로젝트는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활동을 함께 하며 캠페인즈에 글을 쓰는 프로젝트다. 개인이기억하는 세월호 참사, 올해 10주기가 된 세월호 참사를 생각하며 어떤 약속을 하고 싶은지등에 대한 글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원순자)은 4월 15일(월)부터 4월 19일(금)까지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그림을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1층과 5층에 전시한다.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는 ‘다 함께, 다르게’는 2024년 장애인의 날 슬로건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의 비전을 담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모여 평등으로 향한다는 의미이다.‘봄’, ‘함께 가는 길’, ‘모두 다른 우리’ 3개의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초·중·고 16개의 학교에서 100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해 학생과 지역사회 간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전시회에 출품을 위해 학생을 지도한 특수교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학생들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한편 전시회 마지막 날인 19일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제1회의실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