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시장 정명근) 역사박물관이 관내에 거주하는 이주 배경 주민을 대상으로 9월까지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유물과 지역의 역사를 활용한 교육을 통해 이주 배경 주민에게 우리 지역을 알리고 사회 통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화성 속 별별 역사 체험 놀이’는 이주 배경 아동·청소년 학급 및 유관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학기 중 신청기관 방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며, 수업 주제는 ▲들려줘! 효자 최루백 이야기의 새로운 결말 ▲생활 도구에 지혜가 담겨 있다구? ▲조물조물 토우로 변신을 우리 지역의 설화와 농·어촌 생활문화와 조선시대 장례 문화 등이다. 오는 26일과 다음달 15일 진행되는‘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유물 찾기 놀이’는 이주 배경 개인 또는 가족 대상 박물관 수업으로 진행된다. 화성시 역사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유물을 관람한 후 참여자의 모국 문화와 비교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음달 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주 배경 개인 대상 교육 ‘끄적끄적 기록해보는 한국에서의 일상’은 박물관 전시 유물인 ‘윤씨자기록’을 통해 시대별·나라별 성 역할의 변화를 살펴보고 전통 책 만들
세계화폐연구소(대표 배소운)는 5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영월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관에서 세계화폐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화폐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200개국 화폐를 국가별, 테마별로 전시된 각 나라의 화폐를 만나볼 수 있으며, 테마별 화폐에서는 지폐 속에 등장하는 세계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를 토대로 노벨상 수상자, 세계 유명 작곡가 및 화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세계문화유산 및 동식물 등 다양한 화폐를 통해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되는 모든 화폐는 세계화폐연구소의 소장품으로 40여년간 수집한 화폐들로 모두 진품이 소개된다. 세계화폐전시회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운영되는 ‘위조지페 체험코너’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화폐를 만지며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은 올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봉사단으로, 1기부터 제17기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수료 가족 중 희망자로 구성됐다.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인 4일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소속 20여 명은 진주성 일원에서 봉사활동 안내, 축제장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봉사단은 이날 활동을 시작으로 다가오는 10월 축제 기간에도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참여 기회 제공과 세계축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깨끗한 축제장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하겠으며, 다함께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도 지속적으로 활성화 되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사진 첨부】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도청 산악회(회장 강성일)와 경남도청 산악회가 두 지역 상생협력과 소통을 위한 연합 산행을 지난 4일 장흥 천관산에서 실시하고 우의를 다졌다. 이날 산행은 전남도 도립공원이자 2021년 명승 제119호로 지정된 천관산(해발 723m)에서 전남도 주관으로 이뤄졌다. 경남도청 산악회원 24명과 전남도 32명, 장흥군 11명 등 67명이 참석해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다짐했다. 산행에 앞서 경남도청 산악회는 전남도 역점시책으로 추진하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의 경남도내 홍보와 모집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친선 산행 중 천관산 환경 정화활동(플로킹)을 펼쳐 두 지역의 우의를 돈독히 했다. 강성일 회장은 “이번 경남도청과의 친선 산행을 시작으로 앞으로 경북, 부산, 울산까지 확대하는 등 도청 산악회가 영호남 교류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겠다”며 “지방 최대 현안인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농수축산물 홍보 활동 등 지역 발전과 도민 소득 증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근 회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에 슬기롭게 대응하는 전남도의 노력에 공감한다”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46만 명 돌파를 축하하고, 경남에서 서포터즈를 적극 홍보하
청옥산 육백마지기가 동절기 폐쇄를 마치고 5월 1일부터 개방된다. 평창군은 관광객들을 맞이하기 위하여 화단 경계목 설치 공사, 샤스타데이지 화단 안전로프 공사를 실시하였으며, 지난해 주기적인 샤스타데이지 파종을 추진하여 올해는 5월부터 6월까지 샤스타데이지가 개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청옥산 육백마지기 방문시 유의사항으로는 1톤 이상 캠핑카, 대형버스는 주자창으로 진입할 수 없으며 취사, 야영은 금지된다. 또한 애견을 동반한 관람객은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고 배변봉투를 구비하여야 한다. 전원표 환경과장은“청옥산 육백마지기가 평창을 대표한 관광지로 자리잡은 만큼 관광객들의 안전, 편의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 ‘시티즌패스’가 4월 29일 캠페인, 뉴스코멘트 타운을 공개했다. 시티즌패스에선 공론장, 데이터 액티비즘, 시민팩트체크 등 활동 분야별로 타운이 마련되어있으며, 시티즌패스의 멤버는 자유롭게 타운을 넘나들며 활동할 수 있다. 디지털 캠페인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캠페인 타운 새롭게 공개된 캠페인 타운(https://citizens.kr/pages/692)에선 캠페인을 기획하고, 개설하는방법을 비롯해 홍보 및 확산 방법 등 캠페인 기본 교육이 진행된다. 기본 교육과 함께 직접캠페인을 만들어보는 실습 과정도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의 모든 과정을 게임으로 체험하는캠페이너 인생게임 교육도 신청할 수 있다. 캠페인 타운에선 캠페이너 네트워크 모임도 진행된다. 네트워크 모임에선 다양한 캠페인을진행하는 단체, 개인 캠페이너가 모이며, 캠페인 진행에 대한 질문과 답변, 활동 노하우 공유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안전한 공간에서 뉴스를 공유하며 토론하는 뉴스 코멘트 타운 뉴스 코멘트 타운(https://citizens.kr/pages/654)에선 뉴스 리터러시 교육과 디지털 기술을활용한 뉴스 공유, 코멘트 교육이 마련됐다. 참
왼쪽부터 최통주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정형권 알리페이코리아 대표 2024년 4월 25일 --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하 한결원, 이사장 최통주)은 25일 알리페이코리아(대표 정형권, 알리페이플러스 코리아·유럽·중동·몽골 및 앤트인터내셔널 대표),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방문 해외 관광객의 결제 편의 제공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3자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제로페이QR로 알리페이플러스 결제시 50% 할인 지원을 받는 등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페이플러스와의 연동 서비스는 지난해 9월 정식으로 지원이 시작됐으며, 결제 가능한 글로벌 간편결제 시스템은 중국 알리페이, 홍콩 알리페이HK, 마카오 M페이(MPay), 태국 트루머니(TrueMoney), 말레이시아 터치앤고(Touch ’n Go), 싱가포르 OCBC 및 창이페이(Changi Pay), 몽골 하이페이(Hipay), 필리핀 헬로머니(HelloMoney) 및 지캐시(G-CASH), 이탈리아 티나바(Tinaba) 총 11개의 모바일 월렛으로 제로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결제 가능하다. 이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캠페인즈(campaigns.do)’의 뉴스 기능이 업데이트됨에 따라 시민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뉴스를 공유하고 코멘트 할 수 있게 되었다.‘캠페인즈’에서는 시민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스를 직접 공유하고, 동료 시민들과 코멘트를 나눌 수 있다. 안전한 공론장으로 운영되고 있기에혐오 차별 댓글 없이 뉴스를 보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을 구독하면 공유한 뉴스나 코멘트를 구독 피드에서 쉽게 볼 수 있기도 하다. ‘인기뉴스(https://campaigns.do/articles)’에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토의하고 있는 뉴스를 모아볼 수 있다. 또한 캠페인즈 뉴스 메뉴에서는 여덟 가지 토픽 구분에 따라 뉴스를 나누어 볼 수 있다. 토픽 별 목록에서 관심 있는 뉴스를 모아볼 수 있고, 관련 뉴스를 이어 볼 수 있어 관심 분야의 소식을 따라잡기에 용이하다. 캠페인즈 뉴스 메뉴는 시민들이 직접 뉴스를 공유하고 뉴스에 관해 코멘트를나누는 공간이라는 게 주목할 점이다. 코멘트를 통해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뉴스의 핵심을 요약하기도 하고, 전문적인 의견부터 마음을 담은 감상까지서로 나누기도 한다. 캠페인즈는
“가끔 샤워하다 흥얼거려도 옆집에 들리지 않게 방음 잘 되는 집에서 살고 싶어요” - 지혜 캠페이너”“친구를 초대해 같이 상을 차릴 수 있는 거실을 가지고 싶어요 - 철빈 캠페이너”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와 N꿋세대는 4월 20일(토) 오후 2시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3층에서‘꿋꿋하데이’를 열었다. 꿋꿋하데이는 꿋꿋(ggood-ggood) 프로젝트의 과정과 결과를공유하고, 시민제안 워크숍, 집담회를 통해 주거권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지난 한 달동안 N꿋세대와 빠띠는 꿋꿋하게 잘 살기 위해 필요한 기본권을 함께 재정의하고 탐색하고공론화하기 위한 꿋꿋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N꿋세대는 ‘N포세대’에 빗대어 기본권을포기하지 않고, 꿋꿋하게 이겨내자는 의미이다. 꿋꿋하데이는 2가지 세션(▲이야기 모임, ▲시민제안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이야기 모임에서는 이야기 손님 5명의 발제를 듣고, 참여자들이 생각을 나누었다. 박효주참여연대 주거조세팀 팀장은 “주거 정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 청소년, 이주민 등은주거 급여, 주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불평등의 심화와 그로 인한 주거 현실에 대해안타까워했다. 이주원 한국사회주택협회 정책위원은 “선거는 국가 미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