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김창규)는 9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치매극복 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20일(금) 봉양중학교, 23일(월) 세명대학교, 24일(화) 삼한의 초록길/덕산면 5일 장터, 25일(수) 의림지 솔밭공원, 26일(목)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를 릴레이 형식으로 5일간 제천시를 순회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예방 교구 체험 ▲치매바로알기 OX퀴즈 ▲치매환자 배회, 실종 예방 안내 및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상대적으로 치매에 관심도는 적지만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10~20대로 연령층으로 확대하고자 시내권을 비롯한 중학교와 대학교에서 진행하며, 시내 이동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하여 송학면과 덕산면으로 행사 장소를 확대해 접근성을 높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이번 행사로 시민들이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 극복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우수사례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시·군·구 보건소에서 추진한 구강보건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제천시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을 운영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함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는 구강보건교육 ‘새싹 치카푸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교육 후 ‘치카치카 홈스쿨링 대여사업’을 통해 구강교육활동을 가정으로 확장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이와 함께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발맞춰 ‘노인의치사업, 오래오래 틀니교실’ 등 노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구강기능 개선으로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여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이끌어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은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 4~6학년 169명을 대상으로 「소중한 나 + 우리」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달 11일 대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교육을 신청한 초등학교에 찾아가는 생명 사랑 교육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심리적 성장과 정신건강의 안녕을 살핀다. 이번 교육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긍정적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생명의 소중함과 사춘기에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의 관리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교육과 홍보를 지속해서 확대해 심리적,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체계적인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주변에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어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이 있는 경우 평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033-333-0199) 또는 24시간 상담 전화(109)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는 추석 명절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여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참여의료기관은 관내 의약기관 중 155개 기관(△응급의료기관 2개소 △병·의원 106개소 △약국 47개소)이 지정 일자에 운영하게 된다. 제천시 보건소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문 여는 의약기관 지정일자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혼란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유지·강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에 관한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시홈페이지 팝업창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방문 전 운영 여부를 유선으로 확인한 후 방문할 수 있도록 권고한다”고 전하며, “연휴 기간 동안 의료사각지대가 없도록 제천시 응급진료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평창군민 중 고혈압·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혈관튼튼 건강교실』고혈압·당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의료원은 대화건강증진형보건지소, 방림보건지소, 평창건강생활지원센터, 대관령보건지소에서 혈관튼튼 건강교실을 11월까지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당뇨 기본 질환, 합병증 관리 방법과 맞춤 영양 이론교육으로 진행되며, 교육 후 지역별 운동·영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이 끝나도 자가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진행할 방침이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고혈압, 당뇨병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관리가 중요한 질환인 만큼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분들에게 만성질환 관리법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평창군치매안심센터는 이달 5일부터 12월까지 치매 환자 돌봄 가족 3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조모임은 공통적인 문제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발적인 비전문적 활동을 함으로써 집단 개개인이 도움을 얻는 모임을 말한다. 센터는 SNS(카카오톡) 매체를 활용하여 치매 환자 돌봄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가족 교육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치매 환자 가족들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단순 자조모임을 넘어서 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단계별 변화와 증상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고, 치매 환자 돌봄자가족의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캘리그라피, 꽃잎 수채화 그리기 등 활동을 제공해 치매 환자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따뜻한 공동체 평창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가건강검진(일반건강검진 및 암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연계한 출장검진으로 지난 9월 2일에는 하소주공아파트 4단지, 9월 3일 봉양읍 살레시오의 집에서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검진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발생하는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경우 72%이상 완치(치료후 5년 생존)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시설입소자나, 저소득층 등 의료취약 계층은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해 검진기관에 이용하지 못하여 질병의 조기 발견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제천시보건소는 의료 취약계층의 의료 형평성을 해소하고자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밀집지역을 발굴하고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출장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국가건강검진은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2024년 국가건강검진 대상자(2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는 가까운 검진기관에서 꼭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제천시(시장 김창규) 보건소는 9월 한달간‘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캠페인의 심벌로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인지하여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으로 행동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 다양하게 진행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 집중관리 기간인 9월 첫째 주에는 제천시보건소 내 건강관리센터 방문 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경로당 및 의림지 솔밭공원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로 ‘찾아가는 캠페인’도 진행 할 예정이다. 심뇌혈관 주간 행사는 9월 13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진행되며, 캠페인 참여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와 맞춤형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고, 금연·금주, 운동, 재활 및 정신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의사회 및 충북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단이 함께 참여한다. 시 관계자 “중점대상이 기존 3040에서 2040으로 확대된 것처럼 20대부터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아야 빠르
평창군보건의료원은 11월 21일까지 면온초등학교 저학년 16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의료원은 상반기에도 진부초등학교 돌봄교실 이용 저학년 34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추진했다. 그 결과 참여자 평균 비만도(BMI 지수)가 0.13 감소하고 특히 사전 비만 판정을 받은 학생들은 평균 BMI지수가 0.46 감소하며 눈에 띄는 결과를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 역시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교육과 신체 활동량 증가를 위한 놀이형 신체활동을 실시하며, 운동 강사와 영양사가 아동의 흥미와 눈높이에 맞게 제작된 자료 및 교구를 활용해 교육을 진행한다. 건강증진과장은 “성장기 아동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보호자의 관심과 아동 사전교육이 중요하다.”라며, “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고 아동 비만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