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2. 14:00 부산시와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 간 사회안전망 구축 위한 협약 체결◈ 전국 최초 도시가스 원격 검침을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인프라 구축… 사회공헌투자 및 IoT제품, 소프트웨어 개발지원으로 고독사 예방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는 22일 오후 2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가스 원격검침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고독사 예방 서비스 디지털 인프라 구축」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한 ‘원도심 등 도시가스 난검침 지역 근거리 원격검침 시스템’을 고독사 문제해결에 적용하여, 독거노인 100세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가스사용량 변동에 따른 이상징후 발견을 통해 고독사 예방효과를 도모하였으나, 기존 주간 단위 점검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부산시는 부산도시가스, SK텔레시스와 함께 부산의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사용량과 냉장고 문열림 센서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위험징후를 조기 발견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약 1만 세대에 달하는 부산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는 무선통
공사현장에서 건축자재의 품질을 보증하는 시험성적서를 위·변조하거나 품질이 확인되지 않는 건축자재를 사용하는 등 안전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안전불감증’ 납품업자와 공사 관계자들이 경기도 감찰에 적발됐다.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은 지난 3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 6층 이상 또는 2천㎡ 이상 규모를 가진 도내 9개 시 22개 공사장에 대한 안전감찰을 실시한 결과 총 78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감찰의 주요 적발내용은 ▲건축자재의 시험성적서 위·변조 7건 ▲방화 성능 기준 및 주요 구조재 품질관리 규정 위반 14건 ▲가설안전시설물 설치 규정 위반 19건 ▲터파기, 흙막이 공사 관리 미흡 18건 ▲도면과 상이한 시공 등 3건 ▲임시소방시설 설치 규정 위반 4건 ▲감리자 현장 무단이탈 등 감리규정 위반 3건 및 기타 10건이다.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A사의 경우 공사현장에 방화문을 납품하면서 품질시험 의뢰일을 2014년 12월 23일에서 2015년 12월 23일로 변조해 제출한 사실이 드러났다. 품질시험성적서의 유효 기간은 관계 법령 상 2년으로, 도는 A사를 시험성적서 위·변조혐의로 수사 의뢰할 것을 해당 시군에 요
전두환이 역사의 심판대 앞에 다시 섰다.그러나 반성의 기미도, 단 한마디의 사죄도 없었다.이번만큼은 진솔한 사죄를 기대했던 우리의 바람은 39년 전 그날처럼무참히 짓밟혔다. 전두환은 광주에 왔지만, 학살자의 모습 그대로였다.역사와 민주시민들에 사죄할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저버렸다.“발포 명령을 부인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거 왜 이래” 버럭 화를 냈고,법정에서도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꾸벅꾸벅 졸기까지 하는 전두환의추악하고 뻔뻔한 태도에 5‧18유공자와 광주시민, 온국민은또 한번 피가 거꾸로 솟고 치가 떨리는 분노를 경험해야 했다. 광주시민의 손으로, 온 국민의 힘으로 전두환의 만행을 낱낱이 파헤쳐역사의 심판대에 올리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 국회는 특별법 제정 등을 통해 오월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사법부는 엄정한 판결로 진실을 가려 다시는 5‧18을 왜곡하고 폄훼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역사가 바로 서지 않는 한, 민주주의의 진정한 봄은 오지 않는다.우리의 양 어깨에 지워진 무거운 책무다. 2019년 3월 11일 광주광
광주광역시는 2019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을 제공하며 함께 일할 사업장을 신청받고 있다. 참여 사업장은 250여 곳으로 청년 500명이 참여한다. 사업장 신청은 25일까지 각 유형별 운영기관 6곳에서 직접 접수하고 있다. 청년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 지원사업 종료 후 직접 채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들과 함께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을 함께하게 된다. 한편,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이다. 2017년 시작해 2년 동안 상·하반기로 나눠 4개 기수가 운영되면서 총 1000여 명의 지역청년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공익활동, 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청년창업기업 등 6개 유형으로 나눠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직무현장과 연계되도록 했다. 2018년도 하반기에는 6개 유형에 250곳 사업장이 참여했다. 참여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이뤄지는 고유한 직무를 청년과 함께 수행하면서 청년의 역량 강화를 돕고, 각 사업장의 비전과 적성이 맞는 청년은 직접 채용으로 이어
대전중부소방서는 26일 오후 3층 강당에서 우송대학교 소방방재학과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가졌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명예, 헌신 등 소방정신을 체득하고 기존 의용소방대를 미래에 젊고 활기찬 조직으로 변모시킬 인적자원으로 육성하는 차원에서 대전에서는 처음으로 중부소방서가 시범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지도교수), 전문의용소방대 임명장 수여, 우리의 결의 낭독, 중부소방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전문의용소방대는 앞으로 학생들의 학업을 배려해 임무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상시는 화재예방 및 소방홍보 등을 수행하며, 각종 화재현장 및 재난현장에서 소방 보조업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중부소방서장 “최근 재난 양상이 대형화·복잡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와의 유기적 협력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며 “이번 소방관련 학과 학생들 대상으로 전문의용소방대 발대를 통해 소방조직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혁신도시와 산업경쟁력을 갖춘 인근지역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 및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안)’이 어제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0일 부산시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신청한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게 된다. 이번 육성계획(안)에 따라 부산은 센텀, 문현, 동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10㎞, 면적 15㎢이내에 입지한 혁신지구와 산업단지 등 지역내 혁신거점을 연계하여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하고 단지내 투자기업에 대한 혁신프로젝트, 금융지원, 규제특례, 보조금우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의 자립적 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2024년까지 7년간 국․시비를 포함한 약 320억원을 투입, ICT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 금융 중심의 신산업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는 혁신지구별 특화분야(센텀:디지털콘텐츠, 문현:금융, 동삼:해양)와 ICT기술간 융복합을 통한 신
□ 지난 20일 금강로하스 공원과 대청호 일원에서 개최된 대청호 오백리길 걷기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3000여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ㅇ 이날 축제는 대청공원에서 출발해 삼정삼거리, 민평기가옥, 로하스오토캠핑장에서 다시 공원잔디광장으로 순환하는 10㎞코스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우리나라 걷기여행축제 슬로건인‘2018 걷는순간, 가을에 물들다’를 부제로 진행됐다. ㅇ 참가자들은 그림 같은 대청호반을 끼고 잘 정비된 산책로를 따라 마치 강물 위를 걷는 듯 신비한 느낌을 주는 이색적인 코스를 따라 걸으며 아름다운 대청호 오백리길의 경관에 흠뻑 빠져들었다. ㅇ 이날 걷기축제와 함께 진행된 힐링축제에서는 문화․예술 공연과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의 눈과 귀를 흡족하게 했다. ㅇ 주요 문화․예술행사로는 인터뮤직 유수빈 밴드, 이나영 밴드 등의 음악 공연과 점핑댄스 등이 메인무대에서 펼쳐졌으며, 코스중간 도로변에서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ㅇ 부대체험행사로 걷기에 다소 지친 참가자들을 위한 시각장애인분들의 힐링안마와 아로마오일을 이용한 족욕체험, 바리스타체험, 인형만들기, 양궁체험 등 즐겁게
□ 대전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연계해 ‘생활혁신형 창업 성공불 융자 지원사원’을 시범운영한다. ㅇ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9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영안정대책 종합계획의 주요 시책인‘2019년 대전형 생활혁신형 창업 성공불 융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국비 20억원을 확보하고 10월부터 대전소재 창업자 100여팀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ㅇ ‘생활혁신형 창업 성공불 융자 지원사업’은 생활주변의 아이템에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분야로서 생활혁신형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사업자에게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를 지원해 3년 후 성공·실패를 심사, 사업 성공 시 추가 지원하고, 실패 시에는 고의 실패와 성실경영 실패로 나누어 상환의무를 차등적으로 면제하는 사업이다. □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음식업, 소매업, 서비스업 등 과밀업종 대신 생활 속의 아이디어를 적용한 혁신 창업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과밀화를 해소하고, 새롭게 형성되는 틈새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 신청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운영하는 아이디어톡톡 홈페이지에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대전시와 구청 경제담
기상상황❍ 특보현황 : 태풍주의보·경보 10. 6. 3:30(발효) ~ 22:00(해제)❍ 강우량현황(10.4일~6일, 3일간) : 道평균 162.2mm - 영덕309.5(영덕읍383.5), 포항276.8(죽장하옥479.5), 울릉231.5(북면358.0), 경주200.2피해 상황 (잠정)❍ 인명피해 : 사망1명(영덕), 실종 1명(포항)❍ 사유시설 - 주택반파 2동(영덕2) - 주택침수 1,162동(영덕1,140, 포항21, 경주1) - 상가 121개소(영덕121), 공장 1개소(포항1) - 농경지 969.0ha(침수809.5, 도복157.5, 매몰2.0) - 낙과 605.8ha - 비닐하우스 76동(고령), 인삼재배시설 3.0ha(영주), 축사 1개소(구미) - 어선 17척(영덕13, 포항4)❍ 공공시설 - 도로 58개소(포항21, 영덕22, 경주 11, 청송1, 청도1, 성주1, 울릉1) - 하천 17개소(경주6, 영덕9, 청송2) - 저수지 3개소(영덕3) - 수리시설 5개소(경주5) - 소규모시설 43개소(경주5, 영덕36, 청송1, 의송1) - 산림 40개소(영덕 40) - 어항 16개소(포항2, 영덕14) - 수산물 공동작업장 2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