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반다비스 야구단이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결승에서 서울 강남구 도곡팀을 6대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강원· 평창반다비스 유소년팀(감독 김민범)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개최된 ‘제3회 안동하회탈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예선전 2승1패 성적으로 8강전에 진출했고, 전국 최강전으로 초미의 주목을 받은 수원KT위즈와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반다비스 야구단은 여세를 몰아 4강전에서 경남 통영시를 11대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차로 결승에 진출해 도곡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일궈내며 강원도 야구의 역사를 써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평창반다비스 스포츠클럽은(이사장 우승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 스포츠클럽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상급 단위 팀 창단에도 힘을 받게 됐다. 우승화 이사장은 “강원도 야구 토종 선수들의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경기였다.”라며, “평창반다비스야구단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앞으로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내 10개 프로농구팀과 상무팀이 출전하는 ‘2024 KBL 컵대회’가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2024-2025시즌 정규경기 개막을 앞두고 열려 각 팀의 한해 경기력 점검 및 프로농구 홍보를 위해 마련된 빅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는 4개조(▲A조/상무, 서울 삼성, 대구 한국가스공사 ▲B조/수원 KT, 부산 KCC, 창원 LG ▲C조/고양 소노,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정관장 ▲D조/서울 SK, 원주 DB)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른 후, 각 조 1위 팀 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컵을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10월 5일 오후 2시 A조에 편성된 상무와 서울 삼성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10월 10일까지 예선 풀리그를 진행한다. 이후 각 조 1위 팀이 4강에 진출하여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KBL컵은 프로농구 비연고지인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프로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2만 5천여 명이 방문하고 직접 경제효과가 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대회 전
제천 시체육회(회장:안성국)는 오는 11월 2일(토) 의림지역사박물관 수리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 일원을 왕복으로 도보 행진하는 ‘2024 삼한의 초록길 걷기 대행진’ 참가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고 지난 4일 전했다.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지난 9월 28일 9시부터 선착순 1,000명을 행사 전일까지 받을 계획이였지만, 접수 시작 4일 만에 조기 마감됐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스타(더스틴 니퍼트,유희관(최강야구), 신진식(갈색폭격기 배구선수), 김지연(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금메달리스트)와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개최 진행되며, 대한민국 종목별 스포츠스타와 같이 걷고 즐기며, 다양한 구간 이벤트는 물론 푸짐한 경품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안성국 회장은 “이제 남은 기간동안의 숙제는 철저한 준비”라며, “무엇보다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세우고 모든 임직원과 지자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각종 단체들과 협업하여 참가자들 모두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김해 아름누리길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시민의 종과 해반천 일원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마라토너 1,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남매일이 주최하고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육상연맹 주관, 김해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 하프(21.0975km), 10km, 5km, 학생부 5km 4개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도심 속 자연을 마음껏 달렸다. 시민의 종을 출발해 해반천 길을 지나 마찰배수장 부근 반환점을 돌아서 다시 시민의 종 앞으로 회귀하는 코스의 이번 대회는 마라톤 주로 폭이 좁아 하프, 10km, 5km 종목 참가자들이 10분 간격으로 출발해 선ㆍ후미 충돌을 방지하는 동시에 모든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구간별 진행요원들이 밀착 지원했다. 특히 5km 종목에 참가한 홍태용 시장과 함께 김해시 간부 공무원, 김해시의원들이 나란히 달리며 전국 마라토너들의 김해 방문을 환영하고 오는 11일 개막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국(장애인)체전 홍보와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참가자들은 김해 도심을 흐르는 해반천과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주최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의 우정을 다졌다. 10월 3일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열린 이번 마라톤대회는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돕고 인류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특별히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청 마라톤 동호회원들도 참가해 5km 길(코스)을 완주하며 뜻을 함께 했다. 시와 강남구는 지난해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 강남구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교류 협력 협약, 실무협력합의서 체결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마라톤 대회 참가를 계기로 문화, 교육, 체육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예정으로, 양 도시의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함께 이런 뜻깊은 대회에 참가해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며, “이 대회가 가진 화합의 의미처럼 의정부시는 강남구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번: 김동근 시장이 10월 3일 강남구가 주최한 ‘제21회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지난 28일 오후 4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열린 안양종합운동장이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 및 안양시 소재 기업 임직원들의 열기와 함성으로 들끓었다.FC안양의 1부리그 승격을 기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를 개최해 약260여 명의 구성원들이 대규모 응원전에 나섰기 때문이다.관내 기업인 및 임직원들은 FC안양을 상징하는 보라색 단체복을 입고 열띤 응원을 펼쳤으나, 0대 1로 아쉽게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열정적인 응원을 함께 한 기업인들과 악수를 나누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FC안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이날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주말에 직원들과 함께 축구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승패와 상관없이 열심히 뛴 우리 선수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홈경기에 직원들과 함께 응원해 스트레스도 날리는 기회를 자주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원을 위한 - 2024년 기업인과 하나되는 FC안양 응원 대축제 운영 관내 기업인과 함께 FC안양 1부리그 승격 기원을 위하여 경기 응원을 하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