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단백동화(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등 스테로이드 제제를 의사 진료·처방에 따른 질병 치료가 아닌 근육 강화나 운동 효과를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단백동화스테로이드(Anabolic Steroid) : 단백질 흡수를 촉진하는 합성 스테로이드. 세포 내 단백 합성을 촉진하여 세포 조직 특히 근육의 성장과 발달을 가져오지만 갑상선 기능 저하, 간수치 상승, 불임, 성기능 장애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 ○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의 치료를 위해 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엄격히 사용되어야 하는 전문의약품이지만, 운동 효과를 단기간에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취득·사용되고 있습니다. ○ 오·남용할 경우 ▲남성은 탈모, 고환 축소, 정자 수 감소에 따른 불임·여성형 유방 등 ▲여성은 남성화, 수염 발달, 생리 불순 등 ▲청소년은 갑상선 기능 저하, 생장과 뼈 발육이 멈추는 발육부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또한 불법 유통제품은 허가사항과 다르게 사용하도록 하거나 비위생적 환경이나 미생물에 오염된 채로 제조됐을 가능성이 높
백두현 고성군수는 1월 10일(일) 오전 10시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월9일 오후 7시 20분경 1명 추가되었다고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고성 9번(경남 1541) 확진자는 안산시 출신으로 고성군에 소재한 회사를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며, 지난 1월 1일부터 1월 4일, 10시까지 안산시에 거주하는 확진자인 가족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인 안산 792번은 1월 7일, 목요일 21시경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우리군은 1월 8일, 안산시 보건당국으로부터 해당사실을 통보받았다. 이후 고성 9번 확진자는 1월 9일, 토요일 12시경 고성군 선별진료소에서진단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같은날인 어제 19시 20분경 확진판정을 받아21시경 보건소 구급차량으로 창원병원에 이송됐다. 고성9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동선과 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고성 9번 확진자는 1월 4일 월요일, 15시 40분경, 회사에 출근을 한 후 18시경 퇴근을 하였고 1월 5일 화요일부터, 1월 7일 목요일까지는 09시부터 18시까지 회사에서 정상근무하였으나, 근무시간중 식당, 우체국, 병원, 약국을 방문한 사실을 확인됐다. 1월 8일 금요일은 이동동선이 없었으며, 1월 9일 토요
고양시는 지난 9일 저녁 5명, 10일 16시 기준 6명 등 총 1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감염원인은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1명이고, 그 외 1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지난해 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첫 확진자를 선별한 덕양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종사자 1명과 환자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 수는 24명이 됐다. 지난해 12월 5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일산동구 소재 ○○요양원에서도 종사자 1명이 추가 확진돼 시설 내 누적 확진자 수가 45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5명, 일산동구 주민이 1명, 일산서구 주민이 4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이외에도 지난 9일 의정부보건소에서 고양시민 1명이, 10일 인천남동구보건소에서도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된 일가족 관련 접촉자 등 15명에 대해 격리 및 능동감시 해제 전 검사를 실시, 전원 음성으로 확인되어 10일 모두 해제됐다. 또한, 고위험시설 종사자 코로나19 선제검사로 지난 8일 확진자를 선별한 일산동구 소재 ○○병원의 입원자와 종사자 등 225명 전원 음성 확인
8일 검체 검사를 한 수원시청 직원 전원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8일 오전 수원시청 직원 A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수원시는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이날 오후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검사를 했다. 시청에 설치한 임시선별검사소(1159명) 등에서 1185명이 검체 채취를 했고, 9일 오전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밀접접촉자, 능동·수동감시자로 분류된 19명 등도 별도로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7명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수원시청 직원들은 11일(월요일)부터 정상 근무한다. 수원시는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은 직후 A씨가 근무하는 별관 사무실과 5~6일 파견 근무를 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역소독했고, 9일 24시까지 시청 본관·별관을 폐쇄하고, 방역소독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역학조사관의 지시에 따라 수원시는 8일 오후 시청 본관과 별관 사이 공간에 설치한 임시검사소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PCR방식)를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시차를 둔 점심시간 적용 등
고양시는 지난 7일 저녁 3명, 8일 16시 기준 18명 등 총 2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가족 간 감염자가 6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이 2명,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6명이다. 그 외 2명에 대해서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고위험군 시설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선제검사에서 이날 일산동구 소재 ○○병원에서 종사자 3명이 확진판정 받으며 입원환자 207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지난 1월 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며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22명이 됐다. 구별 발생현황은 덕양구 주민이 8명, 일산동구 주민이 5명, 일산서구 주민이 7명이고 타 지역 시민이 1명 있다. 1월 8일 16시 기준 고양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받은 감염자는 총 1,639명이고, 고양시민 확진자는 총 1,560명(국내감염 1,501명, 해외감염 59명/ 타 지역에서 확진판정 받은 시민 포함)이 됐다. 끝. ※ <중앙방역대책본부 환자·접촉자관리단, 2020. 6.30.> 지침에 따라 ○ (개인정보) 성별, 연령, 국적, 거주지* 및 직장명** 등 개인을 특정하는 정보를 공개하지 않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8일, 코로나19 520~52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번호 거주지 추정감염원(접촉자) 검사일 확진일 비고 520 평택시 조사중 01.06 01.07 521 평택시 조사중 01.06 01.07 522 평택시 조사중 01.07 01.07 523 안성시 조사중 01.07 01.07 524 평택시 평택시 511번 01.07 01.07 525 평택시 조사중 01.07 01.07 시 관계자는 “격리병상 요청 및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