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9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 전남대 무인자동화연구센터와‘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인 육묘장, 무인자동화 농기계, 첨단농기계종합관리센터 등이 들어서는‘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시범단지 조성사업’은 4차 산업혁명, 농업인구의 고령화 등 미래 농정에 맞춰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설계 및 시범단지 조성을, 전남도는 시범단지 운영을, 전남대는 통합제어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되며, 정기적인 협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총 400억원을 들여 나주시 반남면 일원 50ha(논 30ha, 밭 20ha)에 조성되는 이 사업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오는 11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2월에 세부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인식 사장은 “스마트 농업은 농촌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 농정변화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라며“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단지 시범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첨단 무인자동화 농업생산
서부지방산림청(청장 황인욱)은 올해 2월 24일부터 임업경영체 등록 업무를 관할 국유림관리소(정읍, 무주, 영암, 순천, 함양)까지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부지방산림청은 원거리 접수로 인한 고충민원을 해소하기 위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임업경영체 업무영역을 국유림관리소로 확대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에 필요한 임업경영체 조사원(공무직근로자)을 추가 선발 완료하였다고 전했다. 선발된 임업경영체 조사원은 경영체 등록을 위한 실무교육을 수료한 후 5개 국유림관리소에 2명씩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차후 임업경영체 등록 희망자는 지방산림청 및 국유림관리소 어느 곳에나 신청상담이 가능하다고 한다. 황인욱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임업경영체를 활성화 하고 민원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더욱 노력하겠으며, 더 많은 국민들이 임업경영체에 관심가져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부지방산림청은 지금까지 1,145건의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였으며, 등록 관련 문의사항은 서부지방산림청 임업경영체사무실(063-620-4655∼9, 4666∼8) 및 국유림관리소 경영자원팀(2. 24. 이후)에서 상담할 수 있다.
경상남도가 17일, 올해 첫 경제혁신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문승욱 경제부지사, 폴리텍Ⅶ대학 손은일 학장 등 위원 34명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먼저 회의 테이블에 놓인 화분을 소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화훼농가 등 자영업자, 중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영안정지원자금, 정책자금 투입과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가 경남뿐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에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한 김 지사는 “최근 두산중공업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발전용 가스터빈 독자개발에 성공했다”며 “두산중공업과 함께 경남, 부산의 180여 개 부품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개하며 지원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원회가 제시한 ▲ICT 융합을 통한 제조업․신산업 혁신, ▲기술창업과 혁신창업을 통한 창업생태계 조성, ▲관광․문화산업 활성화 등 세 가지 방향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인사말에 이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2020년 경남도정의 3대 핵심과제인 ‘청년특별도, 교육인재특별도, 동남권 메가시티 플랫폼
진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에 동원 가능한 방역자원과 인력을 최대한 확보하여 지역 내 감염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기동 방역반 5개조 10명을 편성하여 역, 터미널, 노약자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업무를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용 방역자원 작동 상태를 확인·점검하고 분무기, 연무기 등 62대와 방역차량 2대, 다목적 방역차량 1대를 확보해 24시간 방역출동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방역소독원의 신속 정확한 방역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2월 7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방역 소독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책임감 고취와 업무숙지를 위해 보호복 착용법, 오염지역 소독법 등에 대한“신종코로나 방역소독 업무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시는 지역 내 확산 시 방역 보유자원의 부족과 시민참여가 중요하다고 보고 민간방역업체 4개소와 협조하여‘유사시 방역자원 협력태세’를 구축하고, 방역 소독원 부족 사태에 대비해 읍면동 유경험자 50명의 인력과 방역장비를 확보해 놓고 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대형마트, 아파트, 공연시설 등 의무소독대상 사업장 1,650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발적 방역소독 대책을
진주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진주지역자활센터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치매 사각지대 해소와 치매환자 조기 발견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인지기능의 손상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측정·선별하는 것으로 전문검사도구(MMSE-DS)를 이용하는 검사이다. 특히 이날 진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파트너 교육 및 치매 예방 체조”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인식 해소를 위한 교육과 일상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체조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치매안심센터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추가 진단 및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치매 진단 시 1:1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을 위해 30초 손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교육을 동시에 실시하여 근로자들의 감염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치매선별검사는 진주시 관내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보건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치매안심센터(☎749-5778)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이 2월 4일부터 3월 15일까지 유근종 작가의 ‘겨울 꿈’전을 개최한다. 프리랜서 사진가로 대학에서 러시아학을 전공한 작가는 유학 및 여행을 통해 틈틈이 러시아의 여러 곳을 다니며 러시아의 사람이 있는 풍경과 건축물 그리고 일상적인 풍경을 담아 왔다. 이번에 남해에서 보여주는 사진은 2001년, 2012년 그리고 2018년과 2019년에 찍은 사진 중 겨울 사진 29점을 골랐다. 유근종 작가는 그간 경상남도문화예술관에서 ‘아, 아르바뜨!’, 그리고 2006년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간 기록으로 진주MBC에서 ‘9288, 그 여름의 꿈’ 등 네 번의 러시아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남해군에서의 전시는 남해도서관으로 사진 강의를 오가던 찰나 ‘러시아 전문 사진가’라는 입소문이 나면서 “눈 구경하기 어려운 남해에서 러시아의 광활한 겨울 풍경과 눈을 보여주는 게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아 시작됐다. 유 작가는 “러시아의 겨울엔 숨겨진 보석같은 예술을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러시아의 진면목을 살펴보고, 러시아의 문화와 자연을 조금이라도 더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공용허브를 이용한 ‘공공제로페이’를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이를 위해 경남도는 도금고은행인 NH농협은행‧경남은행과 약정을 체결하고, 업무추진비, 급량비 등 ‘현금성 지출예산’을 공공제로페이로 지출할 수 있게 된다.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가맹점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한 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가맹점은 제로페이 결제를 이용해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고, 소비자는 간편결제 앱 사용을 통해 소득공제 30% 등 각종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제로페이는 이용자에 따라 개인과 기업제로페이로 구분되며, 행정기관에서 사용하는 것을 ‘공공제로페이’라고 한다. 경남도가 도입하는 공공제로페이는 사용자가 휴대폰 앱(제로페이 앱)을 사용해 가맹점에서 결제하게 되면 그 사용자가 속한 부서의 계좌에서 가맹점 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이다. 그 후 부서 회계담당자는 「지방자치단체 세출예산집행기준」에 따라 5일 이내에 사후 확인하여 시스템 처리를 하면 된다. ※ 공공제로페이 사용흐름도 예산집행품의 (사업담당자) ⇒ 한도액 설정 (부서 회계담당자) ⇒ 제로페이 결제 (사용자) ⇒ 사후 확인⋅정산 (부서 회계담당자) 지급품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위원장 박영선)는 공감․소통 열린 시정과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위한 시민소통위원회 제2기 분과회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민소통위원회는 조규일 시장의 소통 및 참여행정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2018년 12월 각계각층의 소통위원 20명을 위촉해 출범하였으며 위원회 활동의 효율성을 위해 행복한 시민, 건강한 사회, 경제 활성화, 도농 발전, 찾고 싶은 진주 등 분야별 5개 분과 100명의 분과회원을 공개모집하여 2019년 4월부터 본격 운영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5개 분과에서 30여회 회의와 공무원 초청 설명회, 현장탐방 활동 등을 통해 58건의 제안안건을 발굴했으며, 이 중 42건을 시정에 접목해 추진하였다. 이번 2기 분과회원 공개모집은 1기 분과회원의 임기가 오는 3월 28일 만료됨에 따라 재구성을 위해 모집하는 것으로 모집기간은 1월 30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1기와 같이 5개 분과(①행복한 시민, ②건강한 사회, ③경제 활성화, ④도농 발전, ⑤찾고싶은 진주) 100명이며 각 분과별 20명으로 진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 또는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청
중국 우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해군보건소가 우한폐렴의 발생에 대비해 비상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 발생한 우한폐렴은 감염 시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아직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국내에서도 네 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된 상태다. 이에 따라 남해군보건소는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를 구축, 감염병 발생 상황을 관내 병원 및 의원과 함께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Level D 보호구와 N95 마스크 등 보호장비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또 급하게 변하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국내 질병발생 상황과 관련 정보를 수시로 수집하는 등 상황변화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발생 시 초기 신속 대응하기 위해 남해병원을 중심으로 격리병상 상시 가동체계도 구축했다. 우한폐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예방활동이 중요하다. 군보건소는 예방홍보를 위해 우한폐렴 예방행동수칙이 담긴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고 노인대학, 마을회관 등 찾아가는 보건교육을
남해군의 ‘사랑의 온도탑’이 따뜻함을 넘어 ‘몹시’ 뜨겁다. 사랑의 온도탑이 가리키는 온도는 현재 162℃.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이 9740만원을 넘어섰다. 당초 목표로 잡았던 6000만원을 훌쩍 넘어 162%를 달성한 것이다. 군민들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실제로 ‘희망 2019 나눔 캠페인’ 기간을 포함해 지난해 남해군에 모인 성금과 물품은 1억 7600만원. 기탁금과 물품은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 그리고 3,067세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는 소중한 힘이 됐다. 이처럼 남해군에서 두드러진 기탁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캠페인 전개를 통한 집중 홍보와 현장‧순회모금 행사 개최의 역할도 크지만, 지역민 스스로가 기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를 확산한 결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달 산타복장을 한 남해어린이집 원생들이 고사리손에 저금통을 들고 찾아와 캠페인 현장을 환하게 만들기도 했으며, 남해대학 조리학과 학생들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의 재능기부가, 각 기관‧단체‧기업들의 단체 기부가, 또
진주시는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취․정수시설 등 수돗물 생산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여 연휴기간 중 안정적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자체점검반 10명으로‘특별 점검반’을 편성하여 지난 14일부터 취수장시설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제1․2정수장시설에 대한 설비 운영상태를 점검하였고, 이 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즉시 조치하여 수돗물 생산시설의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에서 취수펌프를 비롯한 수․변전시설 등 취수시설의 운영실태 및 안전성 유무와 도수관로의 누수 및 파손 여부, 정수장의 각종 펌프와 밸브류의 정상작동 여부, 여과지 운영의 이상 유무, 염소 등의 유해위험물에 대한 안전성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동안 차질 없는 수돗물 생산·공급을 위하여 비상시 응급 조치를 위한 협력업체 지정 등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하는 한편 4개 근무조 36명을 “설 연휴 비상근무체제”에 투입할 예정이며, 근무자에 대해서는 기술교육을 겸한 정신교육을 통해 상황대처능력을 길러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도 있는 비상사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한
하동군은 2020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1차 선발된 참여자 29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1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5개월여에 걸쳐 일반노무와 행정업무로 나눠 실시되며, 최종 참여 인원은 40명이다. 군은 1차로 접수된 60명의 신청자 중 재산·소득 요건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29명을 대상으로 우선 사업을 시작하고, 자격 요건 미달 등으로 참여자를 선발하지 못한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2차 모집 공고를 진행 중이다. 2차 참여자 근무 시작은 내달 3일부터이며, 사업 종료일은 1차 참여자와 같다. 참여 신청 및 제출 서류 등은 1차 때와 동일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읍·면 꽃길 가꾸기 등 39개 사업으로 진행되고, 사업 참여자의 노임단가는 최저임금 기준으로 시간당 8590원이며,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근무 조건이다. 군 관계자는 “2차 참여자 선발 후 1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참여자 및 사업장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
하동군이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주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명품 하동 농·특산물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하동군은 설을 앞두고 프리미엄 기프트세트, 알프스하동 뷰티세트, 천년의 향과 맛을 머금은 녹차류, 단품 등 다양한 품목의 설 선물을 준비해 현장 및 주문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설날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실속과 품격을 갖춘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됐다.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된 녹차, 임금님 진상품 대봉곶감, 깊고 부드러운 전통유과, 자연 그대로 신선함을 유지한 섬진강 쌀에 이르기까지 하동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특산물이 망라됐다. 프리미엄 기프트세트는 건나물·김부각·한과·쌀·깐밤·곶감·키위·생들기름·간장 등 9품목으로 구성된 15만 원짜리부터 한과·강정·쌀·깐밤·감 말랭이·키위·조청 등 7품목으로 꾸려진 5만 원짜리까지 5종으로 구성돼 선물 예산에 맞춰 금액대별로 만날 수 있다. 알프스하동 뷰티세트는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재료로 하동녹차연구소가 자체 연구·개발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항산화기능이 뛰어난 하동녹차를 주재료로 한 기능성 화장품, 고급 화장비누인 금비누, 원적외선을 다량 흡수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2019년도 하반기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8개사*를 선정했다. * SK건설(주) 미사강변 SK V1 Center 현장, SK건설(주) 동래 3차 SK VIEW 현장, 동국제강(주) 부산공장, 전기초자코리아, 사회보장정보원, SK건설(주) 과천2단지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SK건설(주) 이천-문경 철도건설사업 제8공구 현장, (주)한라 서해선 복선전철 제10공구 현장 이번에 선정된 사업장들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정착을 위한 경영진의 지원과 협력업체를 포함한 노사 공동의 맞춤형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은 사업장의 자발적인 건강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작업관련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연 2회(상ㆍ하반기)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 사업장에는 3년간 건강진단 및 건강증진 관련 감독을 유예하고 정부 포상 우선 추천 등의 주어진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례를 전국 사업장에 전파하여 근로자의 건강 증진 및 작업관련성 질환 감소를 위한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붙임 건강증진활동 우수 사업장별 사례 1 SK건설(주) 미사강변
도쿄올림픽 레슬링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아시아시니어선수권대회 최종선발전이 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사)대한레슬링협회․전라남도레슬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평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11월 열렸던 레슬링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참가 선수들을 비롯해 비(非)올림픽 체급 등 198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11일 심판강습회를 시작으로 12일 오전 10시부터 체급별 국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최지인 함평군에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인 김형주(여․자유형 53kg)를 비롯해 김종민(남․그레꼬 63kg), 김경훈(남․그레꼬 67kg), 양시온(남․그레꼬 72kg) 등 총 4명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모이는 이번 대회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대회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선수․임원 등 1000여 명의 관람객이 함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해 말부터 레슬링, 야구 등 각 종목별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해 현재 총 20개팀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