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광역시청 시민홀 1층에서 성황리에 열려현장 예약 주문 열기도 후끈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윤영선)는 12일 오후 12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광주시청 시민홀 1층 로비에서 씨튼장애인직접재활센터 최은숙 원장 수녀를 포함한 6개 기업 대표자와 각 기업의 대표 제빵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밀 크리스마스 더좋은케이크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과·제빵분야 협업사업 「우리밀 크리스마스 더좋은케이크」출시를 기념하고 시청직원 및 청사 내방객들에게 시식을 통해 상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사회적경제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백운초등학교 광주 백운초등학교 119소년합주단(지도교사 이상훈) 34명이 참여해 핸드벨, 리코더, 오카리나 등을 통해 ‘고용한 밤 거룩한 밤’, 일어나(김광석)’ 등 5곡의 특별한 선물 공연이 곁들여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었고, 관람객들도 직접 해당 케이크에 데코레이션 해 보는 체험 행사도 동시에 진행이 되었다. 한편, 김종식 광주시 경제부시장이 시식회 현장을 방문해 케이크를 시식하고 “건강한 재료로 만든 빵이 맛도 훌륭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김대중평화센터(이사장 이희호 여사)는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고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16주년 기념식에서 전남과 경북 대학생 각각 5명에게 영·호남 상생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전남 학생은 박세륜(목포대학교 지적학과 1년), 박진주(동신대학교 도시계획학과 4년), 봉시은(목포대학교 사학과 3년), 조봉균(세한대학교 소방행정학과 4년), 김진관(전남대여수캠퍼스 의공학과 2년) 등 5명이다. 이번 장학금은 전남과 경북에서 대학생 모두 10명을 선발해 각각 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영호남 상생 장학생은 고 김대중 대통령의 동서화합과 인권보호, 평화정착의 정신을 계승발전 시키고, 영호남의 상생발전과 미래인재를 공동으로 육성하기 위해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제안한데서 비롯됐다.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지난해 9월 영호남 상생발전과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영호남 청년인재의 공동 육성을 위해 각 1억 원씩 영호남 상생 장학기금으로 김대중평화센터에 기탁한 바 있다.
생활밀착형 불편 발굴․개선…광주~혁신도시 간 직행버스 개통 등 25개과제 완료5일, 추진상황 점검회의 개최, 정주여건 만족도 조사 실시키로 광주광역시가 빛가람혁신도시 이주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주여건 개선 과제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주시는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속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해 문화관광, 의료, 교통, 교육, 일자리, 협력 등 6개 분야 36개(25개 완료, 11개 추진 중)의 정주여건 개선 과제를 발굴, 추진해왔다.5일에는 정주여건 개선 과제를 더욱 내실화 위해 김종식 경제부시장 주재로 연구기획TF팀 총괄위원회 위원과 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주여건 개선 점검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보고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보면,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광주~혁신도시 간 직행좌석버스를 운행하고 광주~나주 간 광역환승할인제를 시행해 광주와 혁신도시 간 30분 이내 생활권을 구축했다. 또한, 호남고속도로와 혁신도시를 연결하는 국지도 49호선을 2013년 2월에 개통한데 이어 광주효천지구에서 나주 남평 간 도로와 국도 13호선(광산구~혁신
광주시청 대회의실, 자원봉사자․시민 등 1천여명 참석 예정우수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 자원봉사자 격려 광주광역시는 올 한해 자원봉사 활동을 결산하고 이웃에게 나눔과 배려 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2016 광주광역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자원봉사자대회는 세계자원봉사자의 날(12.5)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는 등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는 광주의 오늘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재능봉사단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축사, 자원봉사활동 영상상영, 정부포상전수자원봉사자 영예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영예인증제는 2008년 도입돼 500시간 이상 활동한 자원봉사자는 동장, 1000시간 이상은 은장, 1500시간 이상은 금장, 5000시간 이상은 명장, 1만 시간 이상은 봉사왕의 영예인증 칭호와 함께 교통카드 지급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광주광역시 관계자는 “자원봉사자가 서로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
시․5개 보건소, 전대․조대병원으로 구성전국 시․도별로 15개팀 200여명 참여 광주광역시는 1~2일 충북 충주에서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회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재난의 사회적 관심과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법률에 근거한 재난의료체계의 일환으로 최선의 재난의료 제공을 위한 의료인들의 역량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전남대병원을 중심으로 시‧보건소‧조선대병원이 함께 1팀(12명)을 이뤄 참여했다.이 대회에서는 재난응급의료상황실에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 전파 후 ▲재난의료지원팀 출동의 신속성, ▲현장 도착 후 적절한 지휘체계 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 및 환자 중증도 분류의 정확성,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환자 분산 이송의 완결성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평가했다.광주시 관계자는 “재난은 언제든 발생 할 수 있고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난의료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준비된 대응 체계를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 이러한 훈련에 적극 참여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끝
2016년 국회 확정액 1조7332억원 대비 5.5% 960억원 증가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및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국비 반영광주지역 현안사업 본 궤도에 올라 차질없는 추진 가능 광주시가 요청한 국비지원 사업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2017년도 당초 정부예산안 1조 7,664억원보다 34건 628억원이 추가 반영되었다. 이는 전년도 국비확보액 1조 7,332억원보다 960억원(5.5%)이 늘어난 1조 8,292억원 규모로, 이 중 신규사업은 62건 753억원이며, 계속사업은 174건 1조 7,539억원이다.◈ 국회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신규 추가사업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130억원)』은 민선 6기 최대 숙원사업인 자동차산업밸리 조성의 초석을 다지는 사업으로 자동차 전용단지 조성, 친환경자동차 기술개발 등과 더불어 노사파트너십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총사업비 3030억원이다. 『무등산 정상 군부대 이전(15억원)』은 총 500억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 1966년 무등산 정상에 방공포대가 들어선 지 50년 만에 군부대 이전과 정상 일대 생태 복원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 말 군작
광주광역시와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농채)은 지난 30일 ‘광주형 온라인공개강좌(MOOC)도입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온라인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평생교육기관, 유관기관, 대학전문가, 전공학생 등이 참석하여 광주형 온라인공개강좌 도입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심포지엄 발제는 김정랑 광주교육대학교 교수가 ‘교육패러다임 변화와 온라인 평생학습’을 주제로 발표했고, 좌장인 박주성 조선대학교 교수를 중심으로 고범석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편성기획부 박사, 이영태 경희대학교 교수, 박형주 경기평생교육진흥원 G-MOOC추진단 플랫폼 팀장, 오선아 광주대학교 교수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김정랑 광주교대 교수는 “온라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서는 국가, 시‧도 수준의 온라인 평생학습 비전 및 발전방향의 체계적 수립이 필요하고, 다양한 계층의 연령으로 교육기회가 확산될 수 있는 정책적인 유인책 마련이 필요하다”라고 발제했다. 고범석 EBS 편성기획부 박사는 “해외사례로 스탠포드, 예일, 프린스턴 등 전 세계 100여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MOOC의 성공 요인으로 정
광주시, ‘도시광산 RD 필요성 및 향후 전망’ 기술포럼 열어휴대전화․폐가전제품 등 도시광물 시장 매년 4조원 증가RD 기술도입 통한 희유광물 안정적 수급 필요성 강조 잠재시장 규모가 50조원에 달하는 도시광산산업의 전망을 짚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광주광역시와 (사)한국과총광주전남지회는 30일 광주RD특구 내 광주과학기술진흥원 2층 회의실에서 학회, 대학 연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광산 RD 필요성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광산업(Urban Mining Industry)은 휴대폰, 가전제품, 배터리, 자동차 등 도시에 대량으로 배출되는 폐자원에서 회수․분리․선별․추출 등을 거쳐 희토류금속(Rare earth metal)을 포함한 유가금속(Valuable metal)을 현대산업에 필요한 소재로 재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금광석 1t에서는 금 4g을 추출할 수 있지만 폐 휴대폰 1t에서는 금 400g과 은 3kg, 희토류금속 20여 가지를 추출할 수 있어 부가가치가 높다.)자연 속 천연광산보다 100배 이상 효율) 광주시는 그동안 도시광물을 회수할 수 있는 RD 필요성에 대해 그동안 관계 전문가들과 협의를
25일 성과발표회, 광주형 협업 시범과제 11개 중 9개 팀 경합최우수상에 ‘Green Light 광주천 프로젝트’팀 선정 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진한 협업행정 중 ‘Green Light 광주천 프로젝트'팀이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협업행정의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6 광주형 협업행정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 한해 시가 추진한 협업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음식물 쓰레기 30% 줄이기’를 비롯해 ‘마을정책 플랫폼’, ‘문화전당 주변 활성화 사업’ 등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광주형 협업 시범과제 11개 중 9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8명의 전문심사단과 시민, 공무원 83명이 참여한 청중심사단이 맡았으며, 사전심사와 이날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Green Light 광주천 프로젝트’팀은 광주천을 시민들이 즐겨찾는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부서 간 업무를 공유해 수질개선 관련 사업 추진 효율을 극대화하고, 하천수 수리특성 분석 등 ‘수리수질모델’ 일부 구간을 구축하는 등 수질개선을 위한 각종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광주시․중국여행사․훼리사, ‘광장무’ 관광객 유치 협약 체결내년 프린지페스티벌서 광장무 공연…훼리사, 안정적 좌석 확보중국인 관광객 획기적 유치․프린지페스티벌 내용 풍성 기대윤장현 시장 “관광 넘어 양국민 친구로 살아갈 계기 될 것” 광주광역시가 지역의 대표축제로 개최하고 있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에 내년부터 중국의 ‘광장무’ 관광객이 대거 참여한다. 이로 인해 프린지페스티벌의 내용이 더욱 풍성해질 뿐만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일대 전기가 될 전망이다. 광장무는 중국에서 매일 아침․저녁 광장이나 공원, 공터에서 중장년 여성들이 집단으로 모여 음악에 맞춰 추는 군무로, 중국 전역에서 약 1억명이 즐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시는 25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남경시중국여행사-중국청총위청소년교류센터-연운항훼리사, 린이국제여행사-한국대학연맹협회-석도훼리사와 각각 ‘중국 광장무 관광객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이번 협약에는 광주시가 지난 2009년부터 추진해온 중국 노인 및 청소년 교류사업을 통해 확보한 중국내 주요 거점 여행사와 대규모 광장무 관광객 수송을 담당할 중국 강소성 연운항에서 평택 구간과 산동성 석도항에서 군산항을 운항하는 한․중 간 훼리사
‘아이들의 신호에 응답하라’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자치구, 아동보호전문기관, 광주지방경찰청, 광주시교육청,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광주종합사회복지관, 광주광역시직장어린이집연합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과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대표의 서약, 아동학대 근절 염원을 담은 풍선날리기, 아동학대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학대예방 유공자 시상에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인권 증진에 기여한 광주해바라기센터(아동) 이주연, 전남대학교병원 박훈,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 최대언·최혜원, 아이꿈터 정다혜 씨 등 유공기관 5명 과 동구청 장경애, 광산구청 나숙희, 광주지방경찰청 이광연, 광주남부경찰서 김정희, 광주북부경찰서 방준수 씨 등 공무원 5명이 수상했다. 행사 후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12월 본격적으로 운영될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에 따른 협력 강화 방안과 유관기관간의 연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한편, 광주시의 아동학대 신고접수는 2014년 283건, 2015 384건으로 55% 증가하고, 2016년 상반기엔 284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신고 접수 시
수능 당일 특별교통대책상황실 운영119․공무원 차량 등 수험생 긴급수송서비스 제공광주광역시는 오는 17일 광주지역 3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는 2017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학수학능력 시험 종합대책’을 시행한다.먼저, 수험생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험 당일 관공서와 출자․출연기관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광주시와 각 자치구는 이날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수능특별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대표전화 062-613-4022)한다. 교통지도차량 22대, 견인차 8대, 지도요원 등 622명 투입 시내버스 기‧종점 현장지도 및 시험장 인근 지하철 역사 등 25곳에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공무원 등 질서요원 65명을 추가 배치해 배차시간 준수와 경적금지를 안내하고, 경찰과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유관기관과 연계해 수험장 주변 교통통제, 질서유지, 불법주정차 집중 단속 등을 할 예정이다.특히, 수험생들의 시험장 이동을 돕기 위해 수능 당일 오전 6시30분부터 오전 8시까지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험생 긴급 수송반’을 운영한다. 관용차량 12대, 시 직원 개인차량 82대 등 총 94대 188명을
광주광역시 참여혁신단 소속 손명희(지방행정6급) 주무관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에 선정됐다. 광주시에서 행정직 공무원으로서 지방행정 달인에 오른 것은 손 주무관이 최초로, 협업을 통한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돼 ‘협업의 달인’으로 결정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전국 36만명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에 기여한 최고의 공무원을 뽑아 시상하는 상으로, 개인 실적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 등 심층검증을 통해 올해 13명이 선정됐다. 손 주무관은 2014년부터 마을정책 업무를 추진하면서 민관협업, 기관간 협업, 조직내 부서간 협업 등 다양한 협업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6개월여간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현장 사람들과 지속적인 워크숍을 통해 광주시 마을정책을 마련했고, 마을 주차문제를 민관 협업을 통해 해결한 정책모델을 만들어 2015년에는 행자부 주관 정부3.0 국민디자인단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광주지방법원, 전남대법학전문대학원, 지역법률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이웃 간 생활갈등을 해결하는 ‘광주마을분쟁센터’를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2일 관덕정에서 제101회 광주전남 서남부권 궁도대회를 개최했다.궁도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 대회엔 150여 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함께 노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뉘어 개인전이 진행됐다.안병호 함평군수는 환영사에서 “대회에 참여한 모든 궁사들이 좋은 성적을 거둬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궁도가 대중들에게 더욱더 많은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열린 단체전에선 화순 영덕정이 1위를 차지했으며 화순 서양정이 그 뒤를 이었다.개인전은 노년부 황영수(화순 서양정), 장년부 김종두(장흥 흥덕정), 여자부 이혜신(목포 연무정) 궁사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궁도는 활을 쏘며 심신을 단련하는 전통스포츠”로 “대회를 통해 궁도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전남 서남부권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장 공약 이행상황 평가 및 공약·변경 여부 심의 광주광역시는 지난 5일 ‘민선6기 3차년도 공약평가 시민배심원단’을 위촉하고, 시장 공약이행 평가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민배심원단은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공약 실천계획 수립과 이행, 평가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공약 이행상황을 평가 및 공약조정을 심의한다. 배심원단 운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며,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ARS와 전화면접 등을 거쳐 성별․연령․지역별 인구 비례를 고려해 최종 56명을 선정했다. 시민배심원단은 이날 위촉장을 받고 첫 회의를 개최했으며, 앞으로 11월말까지 전체회의와 분과별 활동을 통해 공약 수정․변경 여부 등을 심의한다. 광주시는 12월 중에 시민배심원단 운영 결과를 시 홈페이지(누리집)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