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5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순천시, 새로운 개념의 농촌 체험관광 선보여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 크리에이투어’ 프로그램 운영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올가을 농촌에서 색다른 체험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농촌 체험관광 프로그램 ‘2024 농촌 크리에이투어(CREATOUR)’를 10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주도로 농촌관광 경영체와 민간여행사가 협력하여 농촌에 특화된 테마관광 상품을 개발한 것으로, 침체된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된다.
운영되는 테마관광 상품은 ‘순천 생태여행’, ‘순천만 Sunset & Sunrise 환상투어(1박2일)’, ‘두루美 순천여행’으로 마을 체험 프로그램과 순천만습지, 해룡 와온, 별량 화포 등 순천의 특색있는 생태관광지를 연계했다.
마을별 프로그램으로는 순천꽃마차마을 밤 수확, 밤양갱 만들기와 개랭이고들빼기마을 고들빼기김치 만들기, 짱둥어마을의 칠게젓 만들기 등이 있으며, 마을에서 준비한 자연식 시골밥상도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농촌 크리에이투어는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여행 프로그램”이라며, “도시민들이 순천에서 힐링과 여유를 만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여 희망자는 ‘시골노리터’(playsigol.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순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061-749-3487)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지상 아래 보이지 않는 위험까지 잡았다… 고양시, 선제적 안전도시로 ‘도약’
시민안전을 최우선 시정철학으로 내걸었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예측 불가능한 재난에 맞설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민선 8기 이후 체계적인 사전점검에 의한 지반침하 사례가 급감하고, 국지성 극한호우에 대비한 배수펌프장 확충에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며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선제적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기후위기에 대비한 철저한 재난대응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 책무”라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사전 탐사·복구로 지반침하↓… 지난 3년 간 1,688km 조사, 122개 공동 복구完 싱크홀 등 ‘지반침하’는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이다. 그러나 고양시는 선제적이고 구조적인 대응을 통해 이 위협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년간 총 16건의 지반침하 사례가 발생했으나, 그 수는 2022년 7건에서 2024년 1건, 2025년 현재 2건으로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은 하수관 손상, 굴착 공사 부실, 다짐 불량 등이다. 이는 2018년 제정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워디·가디’ 하이패스 카드 스티커 제작
충남도와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기념해 ‘ex-모바일 충전카드*’에 부착할 수 있는 홍보용 스티커를 공동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ex-모바일 충전카드: 한국도로공사가 발행·운영하는 충전식 선불 하이패스 카드. 양 기관은 지난달 체결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광 활성화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번 협업을 추진했으며, 하이패스 카드를 사용하는 운전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충남 관광을 접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스티커 형태로 홍보물을 제작했다. 스티커에는 도의 대표 관광 홍보 캐릭터인 ‘워디·가디’와 함께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문구를 삽입해 친근하고 밝은 이미지로 충남 관광 브랜드를 알린다. 이번 카드 스티커 제작에 있어 도는 기획과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관할 고속도로 영업소와 누리집에서 ex-모바일 충전카드를 신규 신청하는 이용자에게 스티커를 배부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작은 스티커 한 장이지만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충남을 각인시키는 중요한 매개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