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제3회 경남고성옥수수 지역 축제 명성 굳혀



지난 7월 6~7일 이틀간 고성군 엄홍길전시관에서 제3회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가 열렸다. 쫀득하고 달콤한 고성옥수수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져가는 이번 축제는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제3회 경남고성옥수수(쫀.달.고) 축제는 지난해보다 더욱 규모를 확대하여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옥수수 까기 체험, 시식 및 판매, 지역 특산품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220여 명이 참가한 옥수수 까기 체험은 방문객들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또, 현장에서 갓 삶은 따끈따끈한 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옥수수 시식 및 판매 부스는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역여성단체의 자원봉사로 마련된 먹거리 부스에서는 거류산막걸리, 두부김치, 옥수수차, 아이스커피 등을 제공했으며, 청년창업가 홍보 부스, 팝콘 만들기 체험, 미꾸라지 잡기, 옥수수구매자 복불복 룰렛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장현철 고성옥수수축제추진위원장은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경남고성옥수수축제가 쫀득하고 달콤한 고성옥수수의 매력을 더욱 알리고 고성의 대표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성황리에 마무리된 이번 축제가 고성옥수수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민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