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 흐림동두천 19.0℃
  • 흐림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1.2℃
  • 흐림대전 20.0℃
  • 구름조금대구 25.0℃
  • 맑음울산 25.8℃
  • 맑음광주 22.2℃
  • 구름조금부산 26.3℃
  • 구름조금고창 ℃
  • 구름많음제주 24.0℃
  • 구름많음강화 19.7℃
  • 흐림보은 18.4℃
  • 구름많음금산 21.0℃
  • 맑음강진군 25.0℃
  • 맑음경주시 26.4℃
  • 맑음거제 25.8℃
기상청 제공

농축산식품

영월군 김삿갓면 웰니스 와이너리 조성 본격 추진

- 포도산업의 메카로 발돋움 하다 -


와이너리 슬로타운  -  조감도


영월군이 포도 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김삿갓면 예밀리 와이너리 조성사업이 첫 삽을 뜨며, 29일 예밀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와이너리 슬로타운 조성사업은 영월군 폐광지역 중장기발전 계획을 기반으로 뉴슬로시티영월을 콘셉트로 하여 슬로시티 김삿갓면의 예밀와인이라는 마을 특화자원을 더욱 고도화,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이다.

 

군은 기존 와이너리 생산시설과 이어지는 새로운 와이너리 공장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착공했으며 예밀 2리 마을 전체를 하나의 와이너리 브랜드로 아우를 수 있는 와인빌리지 조성을 추진 중이다.

 

새로운 와이너리 시설은 연간 7만 병의 와인 생산을 목표로, 생산시설을 운영하여 대한민국 주류대상에 빛나는 예밀와인의 품질을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며, 이와 함께 최근 주류시장의 트렌드인 증류주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증류주 생산시설을 마련하여 다양한 주류상품 출시를 통해 시장성을 높이고 예밀와인의 브랜드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와이너리 투어 및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여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하고 인근 운단고도 및 고씨굴, 김삿갓유적지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하는 새로운 동부권 관광의 거점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와인생산 인력양성과 품질에 대한 컨설팅을 추진하여 예밀 와이너리가 주민 주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밀 와이너리 조성사업을 통해 기존 예밀와인의 브랜드화와 함께 새로운 주류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며 이를 통해 우리군 포도산업의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게 되고 영월 포도농가의 확장과 고부가가치화를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주시, 100년 만에 환지본처한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개최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19일 ‘양주 회암사지’에서 대한불교조계종 회암사와 함께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증명법사로 하여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기증한 3여래 2조사 사리(가섭여래, 정광여래, 석가여래, 나옹선사, 지공선사) 이운을 기념해 열린 행사로 윤석열 대통령, 김건희 여사, 김동연 경기도지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강수현 양주시장, 윤창철 양주시의장, 시·도의원과 불교 신도, 시민 등 1만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앞 광장 회암사지 특설무대에서 어산어장 인묵스님의 신중작법, 사리 이운 의식을 시작으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108배를 통해 공식 행사가 시작했다.이어 칠정례, 반야심경, 다례재, 회암사 사리 이운 기념 문화축제 및 다례재 봉행위원장인 호산스님(봉선사 주지)의 경과보고, 축사(윤석열 대통령, 강수현 양주시장 등), 청법게, 입정, 법어, 정근, 축가(장사익, JH콰이어), 청소년 문화공연, 보광전지 사리친견 순으로 진행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축사를 통

포토뉴스